1. 이 세상에 초능력자가 정말로 존재한다면 그들에겐 껌값이라고 할 수 있는 100만달러를 받을려고 대외적으로 노출을 할것인가? (미증유의 힘이라면 당연히 생체실험당합니다만)
2. 세간에 알려진대로 제임스 랜디는 100전 100승이 아님.
2-1 초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레코드판 읽기(이건 초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죠. 뭐 제임스랜디가 아니라고 우기면 어쩔수 없지만)사건.
2-2 왜 제임스랜디는 베네스의 도전에 구라까지 치면서(도전을 회피할려고 브라이언 조지프슨과 약속이 있다면서 피했지만 확인해보니 약속한적이 없음) 도망만 다니는가? 무엇이 켕겨서? 결국 제임스랜디는 자기한테 유리한 도전만 받는게 아닌가? 불리하면 처음부터 응하지 않는다? 왜 그는 일반인이 봐도 사이비스러운 사람만 테스트하는가?
2-3 제임스랜디의 말을 전부 100%신뢰할수 있는가?
제임스 랜디 자신이 자신이 찾고 있는 초능력자나 초인이 아닌 이상 그의 심리적 오류를 정확히 잡아줄 사람은? 예를 들면 흉가체험을 갔다. 제임스 랜디는 뭔가 설명할 수 없는걸 봤을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신념떄문에 거짓말을 한다면? 누가 그걸 검증해줄것인가?
뭐 이상의 의문점만 아니면 그의 과학적 시도방법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함.
저야 뭐 제임스랜디의 실험을 왜 자신한테는 적용안하는지 그게 의아해서 썼음.
일부 기능에 엄청 발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책을 몇 분 만에 암기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던가, 아니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색의 차이를 구분해내는 사람들 등....그런 기능이 엄청 발달 되어 있으면 가능할꺼라 봅니다.
저는 일단 초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만... 그 사람들이 들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중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大脑 인가라는 프로그램 보면 일반인들이 보면 초능력과 흡사해 보이는 재주를 보이는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100만달러 상금은 분명히 초자연적 현상이나 심령술같은 인간의 재능외의 것을 심사하는거겠죠.
특정재능을 가지고 상금을 준다고 치면 거기엔 보통인은 절대 못하는거 많이들 합니다.
기억력. 청각. 시력 등등 특정 재능면에서 엄청난 사람들이 나옵니다.
결론은 특정 재능이 발달한 사람들과 초능력과는 별개이겠지요.
1번.... 많이 와닿는군요. 모르면 몰랐지 우리가 믿고있는거보다 훨씬 많은 능력자들이 있을지도 모르죠. 드러내지않고 숨기고 지낼수도... 막상 저자신이 그런 능력이 있다면 저도 웬지 숨길거같아요. 자칫잘못하면 정신병자소리듣기 딱좋고...
레코드판 읽기는 웬지 그럴거같았는데 역시나 눈으로 보고 읽는거였군요.
lp판들은 표면에 트랙들이 다 새겨져있는데다가 곡사이의 간격같은건 슬쩍봐도 보일정도죠
그 간격을 구별해내는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설마하니 트랙을 눈으로 읽을수있는 인간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
근데뭐 클래식으로 한정하고 이런건 좀 웃기네요. 진짜 능력자이고 LP판을 눈으로 보고 음악을 읽어낼수있다면 클래식이든 팝이든 뭐든 다 알아맞춰야하는거 아닌가요.
랜디가 왜 이런 조건을 ok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자신 스스로 초능력자라는 사람이나 초능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100% 사기입니다. 왜냐하면, 초능력은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이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면 점점 약해지다가 사라집니다. 그런 이유로 진정한 초능력자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자랑하지도 않지요. 제임스랜디가 찾아다닌 사람들은 가짜속임수로 초능력자 행세를 하며 유명세를 얻었기에 당연히 들통이 날 수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