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어느잡지에서 역술가들을 모아 차기대권은 누가될것인지에 물어본적이있습니다.대권 당선자를 정확히 맞춘이후 역술가 김정섭은 유명세를 탑니다.3년후 월간잡지 레이디경향에서 2010년12월에 김정섭에게 2011년에대해 묻는 인터뷰기사를 올립니다.
비교적 단순한 내용중에 눈에 띄이는 부분이 있으니..
“새로운 사람이 될 겁니다. 전혀 새로운 인물로 내년 하반기쯤 나타날 겁니다. 젊은(환갑 전) 초보 정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해 쪽의 기운을 받은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와 비슷한 분위기가 될 거예요. 혈혈단신으로 나와서 많이 힘들어 하다가 누군가의 지지를 받으며 등장할 겁니다.”
혹시 여자 대통령이 나오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힘들다”고 말했다.
딱 한사람이 짚히더군요.
하지만 김정섭은 마지막에 중요한 말도 남깁니다.
“가끔 사주를 맹신하는 분들이 계세요. 한 번 믿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죠. 뭐든 다 믿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 더 힘들어집니다.”
뭐 맹신을하던 코웃음치며 비웃던, 희망을 갖는다는 의미하나만으로도 사주는 충분히 존재의미가 있지않을까합니다.
혹여, 조작글아니냐는 분들을 위해 링크 올립니다.
직접, 가서 읽어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