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04-21 22:09
[잡담] 한 역술가의 2007년~2013년까지의 예언
 글쓴이 : 단칼에베다
조회 : 9,007  

2007년 1월 어느잡지에서 역술가들을 모아 차기대권은 누가될것인지에 물어본적이있습니다.대권 당선자를 정확히 맞춘이후 역술가 김정섭은 유명세를 탑니다.
3년후 월간잡지 레이디경향에서 2010년12월에 김정섭에게 2011년에대해 묻는 인터뷰기사를 올립니다.
비교적 단순한 내용중에 눈에 띄이는 부분이 있으니..

“새로운 사람이 될 겁니다. 전혀 새로운 인물로 내년 하반기쯤 나타날 겁니다. 젊은(환갑 전) 초보 정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해 쪽의 기운을 받은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와 비슷한 분위기가 될 거예요. 혈혈단신으로 나와서 많이 힘들어 하다가 누군가의 지지를 받으며 등장할 겁니다.”
혹시 여자 대통령이 나오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힘들다”고 말했다.

딱 한사람이 짚히더군요.

하지만 김정섭은 마지막에 중요한 말도 남깁니다.

“가끔 사주를 맹신하는 분들이 계세요. 한 번 믿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죠. 뭐든 다 믿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 더 힘들어집니다.”

뭐 맹신을하던 코웃음치며 비웃던, 희망을 갖는다는 의미하나만으로도 사주는 충분히 존재의미가 있지않을까합니다.
혹여, 조작글아니냐는 분들을 위해 링크 올립니다.
직접, 가서 읽어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의 12-04-22 00:29
   
재밌게 봤습니다.. ^^
     
단칼에베다 12-04-22 03:32
   
이양반이 한 다른 예언도 있습니다.
그 인터뷰는 레이디경향이 아닌 주간경향 11년 12월24일자 인터뷰인데요.
여기선 아예 안철수라고 콕 찝어주더군요.
덧붙여 출처불분명한 얘기들중에선 이분이 한 얘기중 2012년이 바닥을 친 해이고, 13년부턴 국운이 풀린단 예언도 했더군요. 그부분은 출처가 불분명해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만류귀종 12-04-22 06:42
   
예언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007유나낌 12-04-25 03:19
   
정말 13년부터 국운이 풀린다는 예언이 맞기를ㅠㅠ
qndrnrqn 12-04-22 10:05
   
굿
fuckengel 12-04-22 23:38
   
장정림과 심진송은 직업바꿔야 겠군요..
로코코 12-04-23 09:38
   
100명이 예언하면 1명정도는 맞을수도 있지요.
어리별이 12-04-23 12:14
   
김정섭이란 분도 부동산 예측은 틀렸군요;;;
Megabyte 12-04-24 04:32
   
기타 부문은 나름 정확한 예언이네요.
007유나낌 12-04-25 03:18
   
누구라고 확~감이 오네요.
고로공 12-04-25 04:30
   
오 ... 위에 댓글로 실명이 나왔네요.
     
단칼에베다 12-04-25 15:35
   
네...그 인터뷰에서 어떻게 안철수인줄 알았느냐고 물으니, "제가 어떻게 안철수씨의 사주를 알았겠습니까? 다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알게되겠지요." 라고 대답합니다.
과연...누가 안철수의 사주를 들고갔을까요? 누가 가지고왔냐는 질문에는 그저 고위관계자라고만 대답을 했으니...하여튼 한가지는 알겠더군요. 누구던 안철수를 눈여겨보고있다는것..그것이 야당이던 여당이던...
뭘꼬나봐 12-04-25 23:51
   
예언 적중률이 좋네요.
Pluto 12-04-26 22:55
   
다음 대통령 누가될진 몰라도 꽤나 고생할듯...
소유자 12-05-01 10:51
   
ㅎㅎ
대당 12-05-07 13:29
   
맞은 사람이 한명도 없다 ㅋㅋ
김마이 21-08-10 17:48
   
대박
 
 
Total 8,6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0963
1077 [잡담]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이야기 통통통 06-19 1934
1076 [잡담] 밀레의 만종 이야기 통통통 06-19 1915
1075 [괴담/공포] 나치의 사라진 금괴 통통통 06-19 2836
1074 [잡담] 지구상 유일의 영생불사의 생물 통통통 06-19 5387
1073 [초현실] '살아있는 죽은 소녀' 로잘리아 롬바르도 (2) 통통통 06-18 4929
1072 [외계] 달에 무서운 외계인이 살고 있다? (1) 통통통 06-18 8220
1071 [괴담/공포] 귀신 섬 포베글리아 (2) 통통통 06-18 5611
1070 [괴담/공포] 악마와 카드게임을 나눈 백작의 전설이 있는 글라미스… 통통통 06-18 3910
1069 [괴담/공포] 사고를 유발하는 스톡브리지 우회로 귀신들 통통통 06-18 2506
1068 [괴담/공포] 귀신을 저격한 해병 스나이퍼 '하얀 깃털' 통통통 06-18 2896
1067 [괴담/공포] 귀신이 출몰하는 웨이버리 힐스 병원 통통통 06-18 3695
1066 [괴담/공포] 밤마다 귀신이 출몰하는 스마랑의 일천문 통통통 06-18 3191
1065 [초현실] 염력은 정신인가 물질인가 (2) 통통통 06-18 4593
1064 [잡담] 황소만한 700㎏ 쥐 800만년전 살았었다 (1) 통통통 06-18 3203
1063 [괴담/공포] 좀비는 실제로 존재한다? (3) 통통통 06-17 3719
1062 [외계] 중세시대의 외계문명 접촉설과 보이니치 필사본 통통통 06-17 2524
1061 [초현실] 요정과 요괴의 구분 통통통 06-17 2213
1060 [잡담] 가장 완벽한 미라, 500년전 ‘잉카 얼음 소녀’ (1) 통통통 06-17 5947
1059 [괴담/공포] 마녀 저주를 물리쳐라~ ‘마녀의 물병’ 내용물 밝혀… 통통통 06-17 1641
1058 [잡담] 이상한 풍습을 가진 사람들 (1) 통통통 06-17 8793
1057 [초현실] 파타고네스 통통통 06-17 1728
1056 [외계] 우주의 크기 통통통 06-17 2488
1055 [외계] 의문의 '러시아 미라', 그는 외계인인가 통통통 06-17 4747
1054 [괴담/공포] 무엇이든 접근하면 실종되는 공포의 칼카자가 산 통통통 06-17 2096
1053 [초현실] 피눈물 성모상의 결론 통통통 06-16 4838
1052 [잡담] 마녀집단(Wicca) (1) 통통통 06-16 2571
1051 [괴담/공포] 미스테리 녹색의 아이들 통통통 06-16 2785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