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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7 10:06
[음모론] 9.11 사건은 조지 부시의 작품이다
 글쓴이 : 승짱사랑
조회 : 7,776  

사람들은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미국 대폭발 테러 사건을 계기로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그러나 이보다 앞서 전쟁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은 없을까?혹자는 미국 정부가 이 사건에 연루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한다.9.11사건을 미리 막기 위한 노력을 철저히 기울이지 않았거나,(한층 불길한 추측이지만)적극적으로 이를 계획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어느 쪽이 진실이든 간에 그날 일어난 중대한 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이를 목격한 대중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추측이 난무하는 것은 사실이다.실제로 공식 발표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설립되었다.'9.11 진실 운동'이라는 이 조직은 지금까지도 이 테러 공격에 대한 조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다.
9.11 사건이 발생한 이후 과거보다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한층 커졌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을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은 그 공격 때문이 아닐까?9.11사건이 진주만 사건과 판에 박은 듯이 닮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미국 관리들은 루스벨트 대통령이 세운 전쟁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진주만이 공격을 당하도록 방치했다고 한다.그러나 조지 부시 행정부의 동기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9.11 사건을 진주만 공격보다 훨씬 사악한 사건에 견주었다.그들은 9월 11일에 일어난 사태에 대해 아돌프 히틀러가 1933년 2월 27일 독일 공화국의 국회 의사당인 라익스탁을 불태운 일과 더 유사하다고 주장한다.
히틀러는 반역 음모를 꾸민 공산주의자들을 화재의 주범으로 몰아세웟다.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프러시아 내무부의 한 관리가 히틀러의 명에 따라 의사당에 방화를 저질렀을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화재가 발생한 직후 히틀러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함으로써 시민의 일반 권리와 자유권을 일시적으로 박탈하고 정부에 전권을 부여했다.
이로써 민주주의라는 대의명분은 종말을 맞이한 한편 나치 독재의 서막이 올랐다.
2001년 10월 3일 의회는 부시의 패트리어트법을 승인했다.이 법에 따라 미국 정부는 국민의 자유권을 제한하고 앞으로 '안보를 위협할 존재'로 판단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구금할 권한을 얻었다.그뿐만 아니라 테러 공격에 보복해야 한다는 대중과 정치권의 압력이 고조되었고,그 결과 곧바로 '새로운 미국의 세기를 위한 프로젝트'라는 의제가 등장했다.2000년 9월 신보수주의 집단이 제시한 이 전략적 문서는 21세기에 미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부통령 딕 체니,국방부 장관 도널드 럼스펠드,국방부 차관 폴 월포위츠,부시의 동생인 플로리다 주지사 젭 부시,2000년 대선 당시 부시 진영을 지휘한 후 백악관에 진출한 루이스 리비 등이 이 싱크탱크에 가담했다.
이 문서의 가장 흥미로운 요소는 전 세계에 주둔한 미군의 개편이었다.이 보고서는 '진주만 공격과 흡사한 비극적이고 자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미군의 대대적인 개편은 정치권과 대중의 압력을 고려해 단계별로 실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정황 증거가 있음에도 어떻게 정부와 공기관이 언론으로부터 전혀 의심받지 않고 그처럼 정교한 공격을 준비하고 감행할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공격을 계획한 장본인은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였던 반면 이 정보를 입수한 미국의 여러 첩보 기관이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가장 그럴듯하게 들린다.의도적인 결정이었든 무능력의 소산이었든 상관없이 의회가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들이 태만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그러나 '결정적인 물증'은 찾을 수 없었다.설상가상으로 세계무역센터 제7건건물에 위장치한 CIA와 뉴욕 시 대항 테러리즘 기관의 본부는 당연히 파괴되었고 유죄를 입증할 만한 잠재적 증거 역시 이와 함께 사라졌다.
첩보 기관에 대한 불신은 9.11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던 사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 가운데 일부에 지나니 않는다.사건 당일 뉴욕의 지질 조사서에는 쌍둥이 빌딩이 붕괴하던 순간이 아니라 붕괴하기 직전에 상당한 진동 활동이 있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이 기록이 발표되자 많은 사람들은 타워가 폭파된 직접적인 원인은 비행기 두 대가 폭발한 후 불타올랐던 엄청난 양의 연료가 아니라 건물 바로 아래에 설치한 폭발물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다.이들의 믿음은 타워가 옆쪽으로 무너지지 않고 내파되었다는 사실에 힘입어 더욱 확고해졌다.
뉴저지 주의 전 법무장관으로 9.11위원회 수석 법률 고문으로 활약했던 존 파머는 <더 그라운드 트루스>라는 책을 발표했다.파머는 사건의 공식 발표문이 거짓 증언과 문서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그리고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단계의 정부 관리들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항공 우주 방위군 테이프에는 2년 동안 우리와 대중에게 전달한 내용과는 판이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이는 단순한 의견이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9.11위원회 회장인 토머스 킨 역시 그의 생각에 동의하는 것처럼 보인다."우리는 오늘에서야 비로소 항공 우주 방위국이 우리에게 그런 내용을 전달한 이유를 깨달았다.그들이 전한 이야기는 진실과는 거리가 멀었다...".하지만 킨과 파머 역시 9.11 사건의 배후는커녕 사건에 대한 색다른 해석조차 제시하지 못했다.사건 진술서는 9.11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사라지고 말았다.
펜타곤에서 나타난 증거 또한 혼란스러운 의문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어찌해서 펜타곤은 사건 당일 우연히도 개조 공사 때문에 비어 있던 건물 한편에만 폭격을 당했는가?왜 파편 더미 속에서 파괴된 비행기의 잔해를 찾을 수 없는가?무슨 이유로 납치된 세 번째 비행기가 펜타곤에 부딪히기 전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투기를 긴급 발진하지 않았는가?미국의 법적 규제에 따라 상용 비행기가 항로에서 크게 벗어나면 항상 전투기를 발진해야 하는데도 말이다.
FBI는 대체 어떻게 해서 사건이 일어난 직후 쌍둥이 빌딩의 잔해속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된 여권의 세부 정보를 비롯해 납치범에 대해 그토록 많은 양의 정보를 입수하고 언론에 발표할 수 있었을까?어찌해서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가운데 적어도 여섯 명이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그리고 왜 공식적으로 발표된 승객 명단에서 아랍식의 이름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까?네 번째 비행기인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최후 또한 논란의 대상이었다.
이 항공기는 승객들이 거세게 저항한 이후 펜실베니아 주 생크스빌 근처 들판에 추락했다.이는 납치된 네 대 가운데 표적을 맞히지 못한 유일한 비행기였다.익히 알려진 이론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사실 미국 전투기에 격추되엇다고 한다.이유가 무엇일까?승객들이 진실을 알아내고 이 음모를 효과적으로 저지했기 때문이었다.미국 정부로서는 그들을 비난할지도 모를 생존자들 남겨둘 수 없었을 것이다.
이 같은 여러 가지 문제로 말미암아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공식 발표는 격렬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지금껏 살펴본 심란한 주장 이외에도 9.11사건을 둘러싼 이보다 기괴한 이론들이 무수히 많다.이를테면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사까지 어느 정도 연루되었다고 주장하는 윙딩스 음모론이 있다.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윙딩스'폰트를 선택하고,'q33ny'를 입력하면 비행기 한 대,건물 두 채,스컬 앤 크로스본스,그리고 다윗의 별이 나타난다.
이 이론의 지지자들은 이것이 납치된 한 비행기의 항공편 번호라고 주장한다.이는 사실이 아니다.하지만 이 음모론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어떤 이들은 심지어 뉴욕 시와 관련된 반유대교 메시지까지 덧붙이고 있다.윙딩스 폰트에 'NYC'를 입력하면 스컬 앤 크로스본스,다윗의 별,그리고 섬스업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이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를 뉴욕의 유대인을 죽이라는 숨겨진 메시지라고 해석한다.
데이비드 아이크는 파충류 모습으로 변신하며 전 세계의 지배 기관을 통제하는 외계인들이 이 사건의 주범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무엇이 진실인지에 상관없이 그 운명적인 날의 사건은 엄청난 혼란을 일으켰고,이런 혼란이 조만간 해결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출처:세기의 음모론-
-직접 치다 보니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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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칼에베다 12-04-27 14:06
   
확실히...쌍둥이빌딩은 옆으로 쓰러진게아니라, 마치 건축공학중 하나인 파괴공학방식으로 무너지듯 가라앉은게 사실이죠.
블루이글스 12-04-27 14:13
   
글이 너무 길어요...

9.11 테러가 부시의 작품이라...

너무 공상 과학 스펙터클 할리우드영화를 많이 보신듯...

그만 허상에서 깨어나시길 소망해 봅니다.
LikeThis 12-04-27 16:09
   
화제가 나지 않은 층의 철골까지 가루가 되었습니다.
각 층마다 기둥에 폭약을 설치하지않으면 불가능한거죠.
빌딩의 상단부에 불이 났다고, 1층 기둥까지 가루가되는 이상한 현상...
실제로 소방관들의 증언에 의하면 붕괴당시 폭약이 터지는 소리의 화약의 냄세가 났다고들 합니다.
     
줄리엣 12-04-28 14:00
   
이거 오래전에 다큐 봤습니다. 신빙성 있었습니다. 폭탄을 설치 한것도 맞고 철골에 톰질 자국이 발견 되었다는 ...그 건물에 테러 몇개월전부터 비밀요원들이 있었다는 고발 다규 였습니다. 미국사람들이 만든....
그게 아니라면 미국도 부실공사 하는거????
LikeThis 12-04-27 16:11
   
정상적인 붕괴라면 빌딩의 1/3까지만 진행되었어야겠죠...
도쿄침몰 12-04-27 18:51
   
망상인듯;;
밥사랑 12-04-27 20:03
   
망상일거같은데..
바람의아들 12-04-27 20:42
   
통킹만사건도 있었죠. 베트남전을 위한 자작극..
구자봉 12-04-28 00:13
   
으흠! 글쎄요!
bass 12-04-28 00:55
   
글쎄요..
Megabyte 12-04-28 08:35
   
음...부시가 꾸민 자작극이라;;;
wns86 12-04-28 14:03
   
붕괴가 이해가 되지 않긴 하죠.. 근데 자작극이라.. 음...
족발차기 12-04-28 14:29
   
비행기에 승객이 없었다는 것과 대다수 건물 인원이 다수 빠졋다는 것
건물 붕괴 형태
미국내 다큐멘타리로도 나왓죠
푸드득 12-04-28 16:11
   
부시친부와 빈라덴 친부는 원래부터 친구였으나 어떤회사의 점유권 분쟁으로 갈라서 원수지간이 된것으로 알고있음...
007유나낌 12-04-29 03:06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자작극설...
Mail365 12-04-29 19:35
   
이런 자료 단지 '유튭'에서만 수천개가 돌아다니는게 미스테리...^^
'시각의 차이'는 당연히 다양함...
그 누구도 거기에 대고 가타부타 하기는 곤란.........
헬리건 12-05-07 21:24
   
그냥 음모론 아닐까요... 사실 부시가 전쟁을 위해 자작극을 저지르고 싶었다면 더 간단한 방법도 많았겠죠... 예를 들어 소풍 가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스쿨버스 몇대만 폭파해도 미국인들 특성상 3차대전이라도 일으키려고 할텐데... 게다가 저게 음모론이라면 그 이후로도 많이 나돈 빈 라덴의 영상에서 당사자(빈 라덴)가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떠들었을텐데... 그걸 까발리는게 미국 정부나 미국인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테니까 말이죠... 뭐 자기들끼리 자중지란이 일어난다거나 하는데 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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