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적어보자면 성경속에 거론된 큰 사람들이 나옵니다. 르바임족속이 있고, 네피림이 있네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성경내용을 신뢰하므로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으로 내용을 받아드립니다.
무신론자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보이겠네요. ^^;;
르바임 족속에 대한 설명 :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신명기 3:11)
네피림에 대한 설명1 :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세기 6:4)
네피림에 대한 설명2 :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기 13:32~33)
의정부 송추 쪽에서 장흥으로 올라가다 보면 선녀탕이란 곳이 나온다. 선녀 발자국이라고 하는 사람 발자국 모양이 암석 위에 새겨져 있는데 탄소연대측정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도 수천년은 되어 보인다. 그 사이즈는 보통 평균 여성의 그것에 가깝거나 작다. 그런데 문제는 저 위의 사진에 등장하는 거인 발자국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 성인의 세 배 가까운 발자국도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아주 옛날 어린 시절에 본 것이라 정확한 위치를 찾아갈 수는 없지만 대략 그 선녀탕 부근일대이다. 지금 40년 넘게 흐른 지금 생각해봐도 거인이 존재했었을 것 같다는 데에는 별로 의심이 가지 않는다. 비록 위의 모든 자료들이 다 위조된 것이라 해도...걸리버 여행기 조차 어느 정도의 사실을 기반으로 써진 것이라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