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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2 21:17
[잡담] 왜 플라스틱 병은 천천히 굴러가는가
 글쓴이 : 다잇글힘
조회 : 3,251  








미스테리한건 아닙니다. 물리 올림피아드문제라고 하기에는 좀 쉽고 고등학교 수준 내지 학부 교양물리 수준 정도라 보면 되는데 단순하지만 이런 문제도 있구나 재미있게 알고 넘어가시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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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편수 16-11-03 09:33
   
플라스틱보다 구슬과 액체의 무게가 더 많이 나가고
꿀의 성질로 마찰력을 증가시켜 무게중심이동을 느리게 만드는건가요?
이런거 보면 재밋긴한데 제가 아는게 없어서 설명을 잘 못하겠어요 ㅋ
비비큐황올 16-11-03 14:48
   
플라스틱이 중점이 아니라 병의 무게가 중점이죠 ㅎㅎ 관성으로 인해 꿀과 구슬의 무게중심이 뒤에 있다보니..
루리호 16-11-10 14:00
   
이건 병의무게보다 내용물의무게가 더무겁기떄문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안의 내용물이 둥근 구슬이기떄문에 구슬은 90도로 떨어지려고하고 병은 30도 정도의경사로 굴러가려하죠 힘의 작용점이 달라서 거기서 1차 마찰력이생기게되서 1차로 느려집니다.

2차로 내부 구슬의 지름과 바깥의 병의 지름이 달라서 병이 굴러가려고하면 내부구슬이 더빨리 굴러가기때문에 그만큼 전진을 하게됩니다. 즉 작용반작용의 법칙이 여기서 또 생기게되는겁니다.

3차로 위에분 말씀대로 관성의 법칙에따라 굴러간구슬이 다시 돌아오면서 병을 위로 올리게되면서 또한번 제동이 걸리게됩니다.

즉 마찰력+작용반작용의법칙+관성의법칙+중력  이 4가지가 동시에 작용하여 벌어지는일이죠
     
루리호 16-11-10 14:06
   
또한 꿀의역활은 일종의 브레이크 역활을합니다.

끈적여서 무게중심이 바뀌는걸 계속 방해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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