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1-08 11:46
[괴담/공포] [실화괴담] 발소리
 글쓴이 : 폭스2
조회 : 700  

[실화괴담] 발소리
​전 15살 곧 중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전 초등학교때 부터 신기(?)한일들을 쫌 자주 겪는 편이어서 친구들에게
자주 괴담 같은 제 실화를 자주 들려주곤 했었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를 다 쓸 수는 없을 것 같아
가장 최근 아니 요즘도 계속 들리는 발소리에 괸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때는 처음 중학교를 입학하고
이사를 온지 6걔월이 거의 다 지나갈 때쯤 입니다.
전 초등학교때 계속 빌라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이사를 오게된 아파트가 익숙하지 못했고,
원래 살던 지역에서 떠나게되어
솔직히 이사가 썩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점점 익숙해져 가던 어느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이사를 하고 난 뒤로,
부모님이 바쁘셔서 전 여동생과 둘이서만 지내는 시간이 많아 졌고,
물론 잠을 자는 시간도 점점 늦어져
전 다른 날과 다름 없이 새벽 2시즈음 까지도 폰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점점 잠이 몰려와 졸고있던 저는 깜깜한 거실 쪽에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꼈고
잠에 취해 제대로 된 판단을 잘 하지못했던 전

'아...유리(동생가명)가 깼나?....’

라는 되도 않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다시 잠에 빠져들때 쯤,
그 발소리가 점점 선명하게 들리더니 어느덧 제 옆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겄입니다.
그때야 전 뭔가 상황이 이상함을 깨달았고,
숨을 죽이고 가만히 발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한 2~3분 정도 흘렀나?
전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렸고 발소리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저희 집은 바닥이 울퉁불퉁 하고 약간 나무바닥(?) 느낌이라
발에 땀이 차도 사람이 걷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때 들리던 발소리는 마치 진짜 발에 땀이 엄청났을때
그 식당에서 많이 쓰는 그 장판 위를

‘ 지–익...쩍..지–익..쩍...찌익–’

이런식 으로 천천히 걷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전 그때부터 그 발소리가 사람의 것이 아니겠구나..
하고 인지하게 되었고,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그후 20분쯤 도저히 이대로는 편히 잠을 잘수도 누워있을수도 없겠다.
라고 판단한 저는 반쯤 미쳐서
그 발소리가 들리는 데도 벌떡 일어나 제 옆의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켰습니다.
그순간..
제 어깨를 누가 꾹 찌르는 느낌이 나는 동시에 불이 켜지고 그 소리도 뚝 멈췄습니다.

그후 가끔씩 그 소리가 들려오면 전 무시하고 잠에 들게 되었고,
딱히 그 후에 이상한 점도 없었기에 전 지금도 가끔씩 그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합니다.
[실화괴담] 발소리
루리웹 괴게 - qhdud59님
[출처] [실화괴담] 발소리|작성자 핀치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7,0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2) 가생이 12-26 125334
7098 [초현실] 사라진 100명의 사람들 로어노크 식민지 베니싱 사건 (1) 레스토랑스 08-22 419
7097 [괴담/공포] 스스로 움직이는 오시리스 조각상의 미스테리 (1) 레스토랑스 08-22 273
7096 [괴담/공포] 귀신에 대한 미신 23가지 (2) 레스토랑스 08-22 198
7095 [괴담/공포] '호기심천국'에서 개그맨 김현기씨가 '자살… (1) 레스토랑스 08-22 455
7094 [괴담/공포] [영구미제사건]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1) 레스토랑스 08-22 140
7093 [외계] 외계인의 존재를 찾기위한 계획 'SETI 프로젝트' (1) 레스토랑스 08-22 117
7092 [괴담/공포] 호주의 유령 요트 미스테리 - 사람이 증발한 사건...? (1) 레스토랑스 08-22 77
7091 [괴담/공포] [영화 샤이닝의 실제배경] 실제 귀신이 나타나는 스탠… (1) 레스토랑스 08-22 113
7090 [초현실] 해적이 숨겨놨다는 오크섬의 보물 (1) 레스토랑스 08-22 96
7089 [초현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빌의 보물지도 (1) 레스토랑스 08-22 86
7088 [괴담/공포] 왜관 터널 귀신 (txt) 도사님 08-21 397
7087 [음모론] 수십년동안 아무도 해독하지 못한 '보이니치 필사… (2) 레스토랑스 08-21 554
7086 [괴담/공포] 인터넷에 떠돌던 미궁의 동영상들 (1) 레스토랑스 08-21 302
7085 [초현실] '파라오의 저주'와 그 실체는? (1) 레스토랑스 08-21 176
7084 [괴담/공포] 미국의 역대급 미스테리 실종사건 '폴라로이드 살… (1) 레스토랑스 08-21 184
7083 [괴담/공포] 미국의 영구미제 사건 '블랙달리아 사건' - 일… (1) 레스토랑스 08-21 134
7082 [초고대문명] 16세기에 그려졌다는 미스테리한 지도 - 피리 레이스의… (1) 레스토랑스 08-21 237
7081 [괴담/공포] 귀신때문에 폐쇄된 일본 이누나키 터널 (1) 레스토랑스 08-21 160
7080 [음모론] 전세계 10대 일반인 출입금지구역 (1) 레스토랑스 08-21 185
7079 [괴담/공포] 이 사람을 본적있나요? "디스맨" (1) 레스토랑스 08-21 126
7078 [괴담/공포] 국내 방송에서 포착된 귀신들 TOP 6 (1) 레스토랑스 08-21 181
7077 [음모론] 2차세계대전당시 나치가 설치했던 가장 잔인한 시설 (5) 레스토랑스 08-20 943
7076 [괴담/공포] 역사상 가장 섬뜩한 실험들 (1) 레스토랑스 08-20 509
7075 [괴담/공포] DC인사이드에 올라왔던 소름돋는 '마귀굴' 이야… (1) 레스토랑스 08-20 520
7074 [괴담/공포] 쭉빵카페 역대급 소름이였던 '계곡녀'사건 총… (1) 레스토랑스 08-20 546
7073 [괴담/공포] 인터넷을 떠도는 실제 인신매매 은어들 - 청웅, 사타부… (1) 레스토랑스 08-20 323
7072 [괴물/희귀] 멕시코에서 촬영된 실제 괴물 "츄파카브라" (1) 레스토랑스 08-20 2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