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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19:23
[괴담/공포] 치사율 99.9% 질병이 있다는데? : 죽음에 관한 소름돋고 재미있는 사실들 2
 글쓴이 : 사쿠라피쉬
조회 : 2,561  


죽음에 관한 소름돋고 재미있는 사실들 II 

Kevin MacLeod의 Exotics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233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죽음에 관한 소름돋고 재미있는 사실들 II
The creepy and fun facts about death II


1. 미국에서 사형당한 사형수 25명에 1명꼴로 형 집행 이후 조사 결과 무죄임이 밝혀진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무죄인데 사형당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죽지 않아도 되는데 죽음의 대한 공포와 억울함을 느끼고 지내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것이다.
상상해 보라 그 공포와 억울함을....
2. 죽음을 맞이한 후 최소 30초에서 3분간 뇌에서는 폭발적인 의식 활동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사후세계를 느꼈다는 것은 이 단계에서 생기는 걸 수 있다고 한다.
실험용 쥐로 실험을 실시 했었는데,
30초가량 아주 강력한 의식적 뇌 활동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차원의 의식 활동 중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뇌파인 감마파(25-55헤르츠)가 실험용 쥐 18마리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것이다.
1편에서도 얘기했던 엔도르핀에 의한 것일수도 있다고 한다.

3.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생물은  무엇일까? 

그건 작은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라고 한다.
지구에 태어나 걸어 다니던 사람 중 절반이 말라리아에 의해 희생되었다고 한다.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이 말라리아로 천국행으로 가고 있다.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이는 생물 또한 모기인 것이다.
그러면 사람을 많이 죽이는 생물 두 번째는 무엇일까? 
그건 사람이 사람에 의해 죽는 것이라고 한다.


4.2015년 한국의 한 남자가 잔인한 방법으로 xx을 택했다.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그는 여자를 자기 차로 유인해 납치를 감행한다.
손발을 묶고 입을 막은후 한적한 곳으로 차를 옹긴 후, 
여자친구를 차 밖으로 밀어낸 게 된다.
그 후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여자가 보는 앞에서 xx을 하게 된다.
그 남자는 마지막으로 "너를 보며 죽겠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5..죽음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중 하나가 감금 증후군 Locked-in syndrome 일 것이다.
감금 증후군은 뇌간이 손상되어 발생한다고 한다.
혼수상태와는 달리 감금 증후군은 정신은 완전히 멀쩡한데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다.
정신은 온전하게 깨어 있는데 몸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곳이라고는 운 좋으면 눈꺼풀 정도이다.
자신의 몸속에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6.치사율이 99.9% 에 육박하는 병이 존재한다.
무슨 병일까?
광견병 Rabies혹은 공수병으로 불리는 병이다.
병에 걸리면 물을 무서워하게 된다고 해서 공수병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 병을 다른 두가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흔히들 아는 공수병과 개가 미치게되는 병이을 의미하기도 한다.
타액과 피로 전염되며, 타액과 피로 전염되며, 
대부분이 개와 고양이 등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어서 발생한다.
스컹크, 박쥐, 코요테, 늑대, 여우 등 포유류종에서도 전파된 사례도 존재하며,
장기 이식으로 인해 전염된 사례도 있다.
증상으로는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하고, 물린 부위가 가렵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흥분, 마비, 정신 이상 등의 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이 일어난 후 2~8일 뒤에 전신의 신경이나 근육이 마비를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지고, 호흡 장애로 사망하게 된다.
초기 감염시 상처 부위를 잘 씻고 백신을 투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광견병 세균 전파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서 발병하게 되면 99.9% 하늘나라로 향하게된다. 
광견병 백신을 개발한 사람은 루이 파스퇴르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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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슥 17-02-05 19:49
   
"초기 감염시 상처 부위를 잘 씻고 백신을 투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
 
그런데 치사율이 99.9% ??
     
윰윰 17-02-06 17:01
   
발병 후 치사율
꺼져쉐꺄 17-02-05 21:57
   
광견병 증상이나 병원(病原) 인자를 초기에 발견시 상처 부위를 잘 씻고 백신을 투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스스슥 17-02-06 01:46
   
완치가 가능하다면 치사율이 99.9%라고 말할 수 없는거죠..
          
설사약 17-02-06 15:59
   
발병시 치사율이 99%라잖아요. 물리자마자 발병하는건 아니겠죠.
말좀해도 17-02-06 11:53
   
어릴적에 어판장에서 정박한 고깃배의 밧줄로 장난치다 목에 걸려서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는데
체감상 몇 초간 눈알이 튀어나올만큼 고통스럽다가 그 고통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시간이
아주 천천히 흐르는 장면이 펼쳐지더라구요. 의식을 잃는 느낌과는 다르게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제 의식은 저 멀리 돗자리 깔고 술 한 잔 걸치는 아저씨 앞까지 갔다가
주위에 동생들이 울고불고 하는 것을 느끼는 사이에 다행이 줄이 느슨해져서 살게 된 기억이....
물론 다리를 집으로 갈 때까지 쓸 수 없어 기어갔지만요.

정말 밧줄이 느슨해지는 순간은 비디오를 슬로우로 걸었다가 다시 플레이 누르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coooolgu 17-02-09 15:32
   
전자현미경없이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는건 뭐 이건 기적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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