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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1 14:02
[자연현상] 모래와 돌을 먹는 미스테리의 사람들
 글쓴이 : 도편수
조회 : 1,919  

 
 리투아니아 북서부 텔쉐이 지방, 곰말레이 마을에 살고 있는 스타니슬라바 몬스트빌례네씨.

그녀는 10여 년째 모래를 먹고 있다. 몬스트빌례네는
“나에겐 모래가 초콜릿이나 이국적인 과일보다 더 맛있다. 가장 맛있는 모래는 모래알이 작거나 점토가 섞인 모래이다.
모래에 섞인 조그마한 돌멩이, 나무나 풀뿌리는 양념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씹어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래를 씹으면 침이 절로 많이 나와 물이 따로 필요 없다고 한다. 모래를 주식으로 삼기 전 그는 뇌종양, 고혈압, 소화불량, 현기증, 복통 등에 무척 시달렸다. 급기야 병원에 입원까지 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어느 날 모래더미를 보자 입 안에 군침이 돌더니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모래를 한 움큼 집어 먹어보니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다. 없던 기운까지 솟아났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동안 앓고 있던 병이 모두 나았다. 그는 당시 인터뷰 중에도 내내 모래를 양손에 움켜쥐고 쉴 새 없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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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트빌레네씨는 각종 TV방송과 뉴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네요
 
 
이들의 사례말고도 모래나 돌을먹는 사람들이 전 세계 영상과 기사가 제법있네요...
 
단순한 이식증이거나 정신이상자가 아닌사람들로 미스테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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깰라깰라 17-02-21 14:28
   
저사람들 몸은 탄소기반이아니라 실리콘기반인가...ㄷㄷㄷ
ibetrayou7 17-02-25 22:24
   
우리나라에도 돌먹는 마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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