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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손상되고 신비한 능력이 생긴 5인
1. 데릭 아마토(음악적 재능)
2006년 수영장에 뛰어든 데릭 아마토는
바닥에 머리를 박고 실신하여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이 사건으로? 청력손실, 만성적 두통에
시달리며 부분적인 기억장애도 가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사고가 생애
최고의 사건이었다고 말했는데,
바로 놀라운 음악적 재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고 이후 데릭은 눈을 감으면 흰색과
검은색의 음표의 흐름이 보이게 되었고
음악을 배운적이 없었던 그가 사고 후 피아노의
복잡한 멜로디를 연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제이슨 패짓(수학적 재능)
2002년 어느날 밤, 가구 판매원이었던 제이슨
패짓은 강도에게 습격당해 머리를 부상당합니다
그 순간 그는 강렬한 빚과 같은 것이 보인 다음
콘크리트 바닥 위에 쓰러졌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심한 뇌진탕과 시각을 처리하는
중추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왜곡되어
버리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부상으로 인해 천부적인
수학적 재능을 가지게 되었는데,
바로 평범한 물건들이 선과 형상으로
분해된 것처럼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보이는 것들이 수학 방정식의 기하학적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렀지만
현재 그는 대학에 들어가 자신의 상태와 시각의
신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존 사킨(그림과 조각의 재능)
1988년에 골프를 하던 존 사킨은
뇌출혈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뇌의
일부를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이후, 그는 초현실주의적인 꿈을 꾸게
되었고 그걸 바탕으로 창작을 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고 합니다
평소 해보지도 않은 예술에 전념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그림과 조각에 몰두 하였습니다
사고 후 30년이 지난 지금 존 사킨은 예술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그의 작품은 전 세계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4. Z(분해하고 복구하는 능럭)
80년대 한 심리학자의 일지에서 Z라는 환자에
대해 적은 기론이 발견되었습니다
"Z는 9살 때 총에 맞았다"
"총탄은 머리를 관통했고 이로 인해 몸에 부분
적인 마비가 왔으며 일상적인 회화도 불가능했다"
"대신 모든 것을 분해하고 그것을 다시
그대로 복구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한 번 밖에 방문하지 않은 거리의 이름이나
물건의 이름 등을 절대 잊지 않게 되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5. 프랭코 마그나니(카메라 능력)
1960년 프랭코 마그나니는 갑작스런 고열로
인해 쓰러져 정신 착란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 어린시절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는 깨어난 후 그 꿈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10년전에 봤던 경치를 마치 사진처럼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합니다
고열에 의한 뇌손상으로 어린시절의 장면을
상세하게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20년 후, 한 사진 작가가 마그나니의
고향을 찾아갔는데 거기에는 그가 그렸던 그림과
똑같은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