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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1 12:45
[괴담/공포] 어머니의 실화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2,637  

어머니의 실화 입니다.

대략 아가씨때 였을겁니다. 자려는데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신 친척분이 이름 부루시며
오셨더렙니다
더이상 아무말 없으시고 장기간을 주무시다 가셨고요

(친척분이시라서 그런지 무섭지도 않으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얼마나 됬는가...

어머니 이름 말씀하시면서 잘 자다 간다?
밀씀하시곤 더이상 나타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친척분께 털어놓으니 하시는 말씀이
집안 사정상 돌아가신 분께서 쉴 곳이 없으셨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서 쉬다 가신 것 같다고요

어머니께선 감이랄까 직감이 좋으셨습니다.

관상도 볼줄 아시고요

신혼때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어디 가려고 차를 탔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유 없이 소름이 확 돋더니 불안하셔서
그냥 가지말고 내리자고 했었다고 하셨고

어릴땐 외할머니께 사람의 관상이 보인다고 했다가
외할머니한테 혼난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어쩌다가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모여서
했다가 들었고 저도 털어놨습니다.
강원도 사건에다 집 거실 사건에다
끄낸김에 언니 새벽 사건도 ㅋㅋㅋ
엄니가 계속 보이냐고 걱정해 하시더군요

전 날라댕기는 잠자리랑 롤러코스터나 나방이나 애벌레
애벌랜드 티 익스프레스 고소공포증
빼곤 뭐 그저 괜찮게 살았습니다.

쥐도 잘 잡았고 벌레도 강제적으로 떠맡아 잡았고
으악 오지마 낭랑 18세 하면서도 잡아왔으니
곧 도가 트겠죠

걱정마세요 전 공포물 마니아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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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혼시 18-01-23 12:20
   
너무 핵심만 쓰셨나 이해가 조리있게 다시 써주세요 ㅋㅋ
     
팜므파탈k 18-01-23 16:20
   
아...이게..실시간 채팅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하다가
이 글이 소름 돋더군요.
그래서 가져 왔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 전 이야기들을 빼놓고 가져 왔네요..죄송..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채팅 창이다보니 찾기가 너무..ㅜ 죄송 합니다..
답따비 18-08-25 15:24
   
전읽다가 갑자기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특수한 글을 본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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