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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15:04
[괴담/공포] 낚시터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983  

#무서운이야기

등장인물 간략소개
나이 53세
성별 남
특징 다혈질에 의리형 미남형
주소 서울 공항동
취미 낚시 (사건이 있기전까진)

사건당시나이 49세

100%실화

본인 시점으로 글을씀

때는2015년 6월 어느날 현충일 쯤으로 기억합니다
 
아는 형님 (등장인물) 과 강화(불은면)에 좋은곳있으니 낚시를 가자고 하여
 
음식 (라면)등을 사서 부지런히 가고있었죠 시간은 오후 7시가 넘었습니다
 
지금시기를 생각해보면 8시까지는 주변식별이 가능할만큼 환한 하절기라
   약속장소로 이동하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도착 10여분쯤 형님에게 전화를하니 전화를 받질 않더군요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낚싯대는 있는데 사람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차안에도 없었고 낚시포인트에도 없고 ..... 도대체 이형님은 어딜간거야 하며 ...
전화를 했더니 전화벨이 바로 옆에서 울리더군요
 
낚시의자에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그곳에 핸드폰을 놓고 간거였습니다
하는수없이 오시겠지 하며
낚싯대를 펴고있었죠......

 
입질도오고 고기도 두어마리잡았죠 시간은 어느덧 9시를 넘어서 어둠살이 깔려있었죠

그때
그 형님 폰으로 전화오는 벨소리가 들렸습니다
 
벨소리가 너무커 고요한 저수지에 울려퍼져 점점 신경쓰였지만
내폰도 아니고 그냥 냅둿죠 상당기간 오래 벨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러고 고요해져서 .... 좋구나 이고요함 ~~~
밤낚시의 고요함을 느끼기도전에 또 벨이 울렸습니다

 
그냥 벨소리감상하고있는데 이번에도 오래오래 울리더군요
그렇게 전화가 3번째 에서 4번째 전화벨아 울릴때 소리라도 줄이던가 진동으로해야하나 하고

형님전화를 집어들었는데 왠지 전화를 받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야 ~~ 승우야 왜이렇게 전화를 안받아 임마 암튼 너 별일없지?

네 형님 ... 무슨일이에요 어디에요 ? 라고 말하면서도 형님의 다급함이 느껴졌죠

너 아무말하지말고 지금 빨리 거기서 나와 ~~~

아~~~!!!!!!????? 형님 왜요 ~~~~??????

아글쎄 ....암말하지말고 빨리 나오면서 이번호로 전화해 빨리나와 ~~~ ( 그러며 전화를 끊는다 )

무슨영문인진 모르겠지만 등골이 오싹해오며 심장이 빨리 뛰더군요

낚싯대도 내버려둔채 차를몰고 나가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형님 어디로가면돼요?

응~~ 삼성저수지 앞에 편의점으로 빨리와라 ......

차로 10분남짓 가까운 거리에있는곳이고
강화지역은 모르는 곳이 별로없었죠

 
가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곧 만날테니 만나서 얘기들어야겠다 생각하며 도착했더니
편의점앞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반쯤 넋이나간 표정이었어요

서두가 길어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형이 5시쯤 도착해서 낚싯대를 펴고있는데
옆에 왠 꼬마가 돌맹이를 던지며 앉아서 구경하길래
그냥 주변에 엄마나 아빠가있겠거니 무시하고 낚시를 이어갔는데
30분째 구경을 하고있더라 ......


그래서 힐끔 봣는데 옷차림이 하얀 메리야스 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어딘가모르게
요즘애들같지않고 남루한데다가 운동화도 구식이고 뭔가 암튼 요즘애들 같지않은거야 ....


그래서 그냥 또 낚시를 하면서 즐거운 마음에 마음속으로 노래를 흥얼 거렸지
이선희의 아름다운강산 을 마음속으로 부르고있는데

  
옆에서 휘파람소리가 들리는데...그 꼬마애가 휘파람으로 아름다운강산을 부르고 있는거야 ...
뭔가좀 신기하기도하고 이상하다하면서 다른 노래 이번에는 박강성노래 그 뭐드라 먼지가되어

 
그노래를 막 속으로 불럿지 ..... 먼지가 되어 ~~ 날아가야지 하는데 또 휘파람으로
 그노래를 따라불르는거야


순간 소름이 돋는데 그꼬마가 슬며서 일어나더니 점점 걸어오는거야
걸어오는걸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지 .... 아니 7살정도밖에 안된꼬마애가 그런노래를 알다니
 그것도 마음속으로
 
혼자부른노래를 어떻게 두번이나 그걸..... 그런생각을 하고있는데 어느새 그꼬마애가 앞에다가왔는데
눈동자가 사람의 눈동자가 아닌거야 ......

.
눈을 마주쳤는데 몸이굳어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하느님 부처님 할머니할아버자 온갖신은 다불러놓고
 오지말라고 소리를 질르고 몸이 슬슬 풀리면서 뒷걸음질을 치는데
  그 꼬마애가 아니 귀신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는거야 ........

     
너무 놀라서 그길로 냅다뛰었지.....
  너무 숨이차서 정신좀들고 터벅터벅 걸어서 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곳이 나와서 가까이 가니깐
  아까 그 저수지더라고 ....

   거기서 너무 놀라서 기절했다가 일어나서 냅다뛰는데 운전할생각은 못하고
그냥 아는 길로 도망쳐서 여기까지 한번도 안쉬고 뛰어와서 편의점사징님 전화로

  니전화번호를 모르겠고 다시 가볼 엄두도 안나고 내전화기 냅두고 온거 생각나서
   내전화로 전화했지 받을거같아서 ......


그형님은 지금까지 낚시를 전혀 안하고 지금은 닭백숙집을 하고있는데
평상시 쓸데없이 진지한 사람이라 아직까지 실화로 여겨지는 얘기입니다


그당시 낚싯대 설화수골드 쓰고있던양반인데 10대씩펼쳐놓고 대물낚시를하는 그런식이죠
그낚싯대가 고가의낚싯대라 10대에 300만원은 족히 나가는 터라 그걸 버리고 냅다도망간걸보면

 
거짓말은 아닌거같아요 지금까지 낚시접고 그얘기만하면 표정이 어두워짐 ....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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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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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18-06-12 15:07
 
미남형에서 내렸다
     
팜므파탈k 18-06-12 1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미남형은 왜 썻는지 저도 궁금..ㅎㅎ
     
쯔위쯔위 18-06-12 16:01
 
저도 이 말 쓰려고 했는데 ㅋㅋㅋ
미남형에서 100%실화라는 말의 신빙성이 확 떨어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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