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것은 아니고 저도 어디서엔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어느 한국청년이 일본에서 택배직원을 했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택배시스템은 한국과 좀 잘라서 심부름도 해준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택배시 담배를 사다준다던가 또한 배달 비스므리하게 한다고해요
어느날 어느집에 택배를 배달할일이 있오 어느 할아버지인가 할머니집으로
소포를 전해주러 갔죠 어둡고 적막한 느낌의 집이었습니다 아무튼
택배가 끝난후 돌아가려는 찰라 어느 상자를 주시면서
"청년 이 쓰레기를 버려야 되는데 이 늙은이가 힘이 없어 대신 버려줄수 없겠나"
하고 부탁을 하시더래요. 그 청년이 들어보니 무슨 책같은게 들었나 무겁더래요
하지만 노인의 부탁이나 거절할수도 없고 해서
"예 물론이죠 이것만 밖에 버려드리면 될까요?"
하고 인사하고 집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탔죠
그 상자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힙니다
청년은 그상자가 의외로 무섭기도 해서 엘리베이터 바닥에 내려놓고
조금 벽에 기대어 쉬고있었죠.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기시작합니다.
갑자기 그순간 박스가 갑자기 텅 하면서 엘리베이터 문으로 끌려가더니
천장으로 붙어버렸다가 바닥으로 내팽겨져 버린겁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노인의집에선 노인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노인의 목이 정교하게 잘라져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