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3-17 22:01
[잡담] 늘~ (고생스럽고) 자랑스런 육군 제 2보병사단!
 글쓴이 : 헬로PC
조회 : 3,677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은 언제나 육상 전력이 절대적인 핵심입니다.

허나 종종 무개념스런 해병대 출신들이 자기들만 온갖 고생을 한걸로 '착각 아닌 착각'을 하는듯 싶어 매우 유감스럽더군요.

...

난 본 글에서 벼룩만치도 해병대에 대해 폄훼를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현실을 바로 잡고자 하는 겁니다!!


강원도에 있는 부대에 일단 가보세요~ 그리고 말씀을 해봅시다!!!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가는 동안 슬~슬~ 싸늘한 기운이 저절로 느껴지게 될껍니다.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가 맞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될꺼에요. 그런 지역이 바로 강원도 입니다.

특히나 양구 인제는 더더욱... 화천도 좀 그런 편이지...


해병대에 수색대 인원들 및 특전사가 동계 혹한기로다가 늘~ 다녀가는 그 곳보다 더한 곳에서

그들은 군 제대할때까지 생활을 합니다. 매일같이 말입니다!

육군 3군단의 지휘/예비에다 교육/시범을 담당하며 양구&인제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2사단.

내가 그 2사단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온갖 군부심을 부리는 해병대가 과연

육군 2사단보다 벼룩만치라도 고생스럽고 빡실까 싶어 이렇게 씨부려 봅니다.


말이 좀 새~었는데, '부심질' 적당히 하라는 말이다! 육군 2사단 출신들도 조용하게 계시는데 말야~!!!


위의 말은 대한민국에 한해서가 '결코' 아닙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훈련이 많으며!!!

가장 행군이 적당히도 아니라 압도적으로 많다! ('정보사'를 제외하곤 모든 특수부대까지 포함해서 말야~)

KTCT의 모태인! 내 사단 예하의 대대!!

있는 훈련이란 훈련은 당연스럽게 받아야 하고! 없는 훈련까지 만들어서라도 해야한다!

늘~ '교육 사단'이다보니 <감찰단>이 들러붙다보니 언제나 FM군장에다 FM훈련을 해야한다!

뺑끼? 그딴건 당나라에게나 줘~라~


그런 강원도 양구인제를 책임지고있는 육군 제 2보병사단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고, 더운 온통 산 뿐인 지역의 파수꾼으로써...


2사단 마크.jpg




제대한지 벌써 20년이 된 육군 2사단 예하 17연대 출신이가...

...

마일리지든 KTCT든 온갖 훈련이란 훈련에 시초인 우리 육군 제2보병사단!

괜시리 '리얼' 제대로 특급 진급 코스의 부대가 우리 사단이 아니란다~

혹자들 가운데 경기권 부대들 가지고, 또한 철원 부대 가지고 그딴 말을 하는데~

현실을 제대로나 직시하고 말을 합시다!!!

내가 스타(★) 입장이라해도 강원도엔 결코 가고 싶지도 않고,

전라도 혹은 경상도에서 그저 널널하게 군생활을 하고프지...

재수가 없다면 전방으로 발령났다고 한다면 '제발 강원도만 아니길...'하며...

그리고 그 강원도에서도 양구 혹은 인제만 아니길 빌며...

이런게 당연한거 아닐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비요 19-03-18 13:51
   
그놈의 KCTC 군대에서 공사하러 갔었는데 그때는 완전 야산이었는데 말이죠. 고생하면서 공사는 했지만 결국 거기서 훈련한번 못해보고 제대했네요.
페닐 19-03-19 15:44
   
울집 막둥이랑 같이 있었나 보네...
그놈이 가끔 지 있던 부대가 전갈부대 모태가 됐다고 하더만
제대한 시기도 비슷한것 같고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198
8422 [괴담/공포] 짚 인형 (4) 별나비 01-13 824
8421 [괴담/공포]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4) 별나비 01-13 1031
8420 [괴담/공포] 처음 보는 버섯 (5) 별나비 01-13 964
8419 [괴담/공포] 사고 물건에 살았다 (4) 별나비 01-13 905
8418 [괴담/공포] 눈 마주침 (5) 별나비 01-13 774
8417 [괴담/공포] 죽음의 길 (5) 별나비 01-13 739
8416 [괴담/공포] 무서운 꿈 (5) 별나비 01-13 720
8415 [괴담/공포] TV (7) 별나비 01-13 657
8414 [괴담/공포] 다다미 (4) 별나비 01-13 660
8413 [괴담/공포] 엄마, 도와줘 (5) 별나비 01-13 742
8412 [괴담/공포] 지하실 문 (2) 별나비 01-13 666
8411 [괴담/공포] 휴일의 회사 (4) 별나비 01-13 683
8410 [잡담] 우울증을 소주천 운기로 해결 (9) 우가산 01-06 1964
8409 [잡담] 죽음을 모면한 역복식호흡 (7) 우가산 12-29 3280
8408 [잡담] 풍수지리 대도사 (4) 우가산 12-26 2512
8407 [잡담] 신불이 태워버린 당산나무 (6) 우가산 12-24 3191
8406 [외계] 미국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촬영한 목성과 토성의 회… (6) 별찌 12-23 3431
8405 [외계] 지난 14일 개기일식 때 최근에 발견된 혜성 포착 ~ (2) 별찌 12-20 1794
8404 [외계] 목성과 토성 400년만의 만남, 21일 실시간 유튜브로 보… (9) 별찌 12-10 4861
8403 [초현실] 퍼온 글 (6) 보리스진 12-04 5292
8402 [초현실] 중국 노스트라다무스 유백온 예언서 (7) 영수7 12-04 5667
8401 [잡담] 단전호흡으로 기가 축적되고 유체이탈까지 가능? (19) 시골가생 12-03 3154
8400 [자연현상] 절대 수영하면 안 되는 8곳 (5) VM6500 12-01 5154
8399 [자연현상] 지옥의 입구같은 저수지 배수로 댐구멍 (3) VM6500 12-01 2662
8398 [자연현상]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는 23가지 무서운 자연현상 (2) VM6500 12-01 2290
8397 [자연현상] 실제로 존재하는 신기한 자연현상 15가지 (2) VM6500 12-01 1907
8396 [외계] 아침 하늘의 토성 (6) VM6500 12-01 227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