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21 07:42
[음모론] 그들과의 대화 EP 02 : 페이스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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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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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 인간들을 수확할때가 된거야.
근데 왜 하필 인간들을 수확하게 됐나고?
뭐 적당한 크기야. 딱히~ 별거 없어.
그리고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 생존이 유리한 종이야.
쥐라기 농원을 철거 당한후 생각을 많이 하게됐지.
비용도 줄여야하고 틈새시장을 노려야하는 상황이지.
그래서 인간을 선택했고..
풋 프로메테우스?
인간들은 영리해 누가 불을 가져다 준지 기억을 하고 말이야.
어쨌건 불을 가져다준 후 부터 인간들은 더욱 강력해지기 시작했어.
다른 동물들을 제압하고 충분한 영양상태로 개체를 재생산하는데 큰 도움을 준건 맞아.
가끔 외계인이 인간을 납치 했다는 소식 들었지?
그거 육가공 샘플조사를 한거야.
환경이 안좋아지니 유기농 인정 받으려면 시간을 더이상 끌수가 없어졌지..
그래서 수확 적정인구를 50억으로 잡나 80억으로 잡나 고민했지..
그래서 가끔은 정보누출로 종말론이 떠돌긴했지.
50억으로 잡았을때 인터넷 혁명이 일어났지.
일단 적은 비용으로 인간을 관리하기 위한 근간을 마련한거야.
근데 차이나, 인디아에서 인구가 폭증하는거야.
아 그래 조금 더 판을 키워보자.
그래서 80억으로 결정하고 제품 홍보를 위한 방법을 고민했지..
일단 인터넷으로 인프라스트럭쳐를 구축했고...
인간들 카달로그를 만들때가 된거야..
그래서 페이스북을 만들었지.
그래 이젠 고객을 위한 인간 카달로그가 제공되는거야.
카달로그가 다 완성되면...
그때 본격적으로 인간을 수확 하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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