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1학년때까지 시골에서 살았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때인가 산속에서 숨박꼭질 같은거 하다가...숨어있다가.....깜빡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검은 소복 입은 여잔데.......정말 소름이 돋는 차가운 느낌의 그런 여자가(얼굴을 잘 기억이 안나내요~)내 손을 잡더니 끌고 가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정말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엄청 화는 내시면서......저한테 오더니, 그여자를 쫏아버리더니.......나한테 엄청 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할머니가 너무 무서워서 꿈에서 깼는데....엄청 깜깜한 밤이더군요.......!!!
동네에서 찾고 난리가 났었는데......암튼 잠에서 깨고....막 울고 있었는데....금방 발견되어서 집에 왔죠...
나중에 커서 시골에 휴가 갔다가 어머니랑 애기하다가 그때 애기가 나왔는데......제가 숨었던 곳이.........
동네에서 xx한 처녀 무덤이 있었던 곳이라군요.........
그리고........커서 알게 된건데........
잘가는 절에서 스님이 사주 비슷한걸 봐주던데.........저를 돌아가신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다고.,...
할머니 제사 지낼때....꼭 빠지지 말고...잘하라고 하더군요........!!!
그제서야......그 때 꿈속에 할머니가 우리 친할머니 같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