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존재해요..직접봤어요 아직도 그 생생했던 기억을 잊을수없네요
초딩4학년때인데 저희집구조가 1층 그리고 2층은 창고같은 다락방이있는형태였는데...
그 다락에서 놀다 자주 잠들곤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거의 매일 가위에 눌렸던거같아요
어느날 역시나 가위에 눌린채 끙끙대며 다시 정신을 차리려고 발버둥치며 싸우다
옆에 바로 보이는 벽창문을 바라본채 눈을 뜨게되었어요..
그리고..순간 눈이 찢어질만큼 번쩍뜨이고 숨이 멈추고 아무 소리도 낼수없었어요
그 창문밖엔 하얗고 짧은 스포츠머리의 남자의 정수리부분 같은게 보였던거에요..
창문방향을 바라보며 몸을 붙인채 서있는것같았는데.
너무 무서워서 창문 가까히 다가갈수없었어요
본능적으로 인기척을내면 당장이라도 창문사이로 얼굴을 내밀것같은 공포심에
계속 그 미동앞이 창문으로 향해있는 머리끝에서 이마까지의 남자의 모습을
10분동안 정지상태로 바라며 덜덜 떨다..
급하게 1층으로
내려가 엄마옆에서 잔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다락방 창문은 키가 3미터의 거인이 아닌이상 머리통이 보일수없는 높이였어요
올라탈수있는 구조물도없는 평평한곳이었구요..
그래서 전 그게 귀신이라고 확신하고 귀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다른분들은 저처럼 귀신을 목격한적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