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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9 07:42
[괴담/공포] 원양어선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2,170  





- 인간이 얼마만큼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이야기

 

 

어느 날, 원양어선을 탔던 친구가 되돌아 왔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동급생으로

원래 아버지가 어부였기 때문에, 바다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알고싶다고 말하고선, 졸업후에 곧발로 어선을 탄 것입니다.
그가 돌아온 것은 1년반만에 였습니다. 


그가 돌아온 그 날, 저는 축하의 의미로 술을 가지고 그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의 집에서는 이미 연회가 시작되고 있어서, 내가 가져 간 술도 곧 사라졌습니다.
 그 후, 저는 문득 그의 옆에가서 작은 소리로 물었습니다.
[너, 1년반동안 성욕은 어떻게 처리했어? 자위를 한거야?] 그러자 그의 얼굴

이 새파랗게 질리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딴거, 어찌됬든 관심없다.] 저는 의

심스런 그의 태도에 [설마 가 ㅇ간이라도 당한 것일까?] 라고 생각하며, 그 이상 깊이

묻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회도 끝무렵으로 접어들었을 때,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또 언제 출항

하는 거야?] 그러자 그가 새파란 얼굴이 되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 다음 달말

이나] 그 다음날, 그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서 입원했습니다. 그렇게 속도도 내지 않

았는데, 오래간만에 오토바이를 타서 신이나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는

양쪽 발에 골절상을 당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문안을 갔을 때, 그는 부들부들 떨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 한테만 따로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

는것 같아서 저는 [뭔데, 말할거 있으면 말해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배를 타기 전에 가장 처음해야 할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것

은, 출항 전날에 배에 적재할 물건을 받아서, 그것을 배에 싣는 작업이었습니다. 그가 물건

을 받으러가자, 말수가 적은 남자가 거대한 케이스를 꺼냈습니다. 3개 였습니다. 그는 음식

물인가? 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그대로 배 창고에 싣고, 열쇠를 닫았습니다. 그리고, 출항

한지 2일째되는 날 밤에 선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슬슬 꺼내 볼까.] 그렇게 말하자, 다

른 승무원이 그가 가지고 온 케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그 때, 술잔치라도 하는 것일까

?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열린 케이스로부터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물건이 나왔습니다.

틀림없이 인간여자입니다.
그것도 3개의 케이스에서 한사람씩. 한사람은 초등학생정도, 
다른한사람은 고등학생정도,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은 20대 중반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들은 나오자마자, 한순간 어리둥절하고 있었습니다만,

곧 상황을 이해한 것인지, 20대 중반의 여성이 아우성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바다 위, 아우성 치더라도 울더라도 관계 없이,
 광연회가 행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곧 성욕에 패배했고,

 또 주변의 욕소리도 있어서 참가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년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녀들은 ㅈ살도 할 수 없이 감금되었고,
 끝무렵에는 하고 싶을 때 창고에 들어가서... 어쨌든 막 다뤄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도 예외가 아니었고, 불끈 하면 범하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몇개월 후 그녀들은 전부 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항구로 되돌아가기 전날,
선장이 3명을 창고에서 꺼내 왔습니다. 또 공개 ㄱ ㅏ ㅇ간이라도

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날은 좀 이상했습니다.
 초등학생정도의 여자 아이에게

물고기를 자를 때 쓰는 나이프를 들이대고 있었습니다.
혹시라고 생각하는데, 선장은 그녀의 창자를

나이프로 가르더니, 재빠르게 배를 찢었습니다. 엄청나게 울부짖는 초등학생,
그리고 그 목소리로 조금전까지 전혀 말하지 않던 여자들도 반응을 보이면서, 
소리 높여 크게 울었습니다.


선장은 초등학생의 배에 팔을 집어넣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순간을 위해서, 이런 비린내 나는 일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 후,
 나머지 2명도 지독하게 죽임을 당했고, 시체라고 해야할지 고기조각이라고 해야 할지,
 어쨌든 전부 바다에 버렸다고 합니다. 그는 최후의 광연회에는 참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단지 계속 토해대서, 지금까지 한 짓에 대한 속죄만을 중얼대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 날은 출항하기 전 날처럼 , 정말로 아무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고 합니다.
창고도 예쁘게 정돈되어 있어서, 꿈이라고 생각할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육지에 도착했을 때, 어떤 남자에게 돈을 건네주게 되는 일을 맡게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1년반 전에 케이스를 건네준 남자가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그 남자에게 건네주자,

남자는 돈을 마저 세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들은 일등 품이었을걸? 도쿄에서 주운 것들이니.
지금은 미팅 사이트에서 바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해졌지.
옛날에는 잘못하면 실종신고 같은거에 걸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점은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지.


 지금 단골 손님은 당신이 일하고 있는 그쪽계열의 사람만뿐이야,
그럼 또 다음 달에 가지고 올건데 3마리면 충분하겠지? 좀더 젊은 것이 좋을까?
그는 말을 흐리게 하면서도, 적당히 되돌려서 그대로 그자리를 떠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두 번 다시 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타지 않을 수가 없어서,
 일부러 사고를 냈다고합니다. 그러나, 배가 출항하기 전에 그는 사라졌습니다.
그 배는 아직 되돌아 오고 있지 않습니다만, 


확실한건 그는 그배에 타지 않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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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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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trayou7 19-10-20 06:36
   
서두부터 쪽본쪽이라고 생각했지만...
삼촌왔따 19-10-20 13:12
   
역시 쪽본은 날조의나라구나.,...ㅋㅋㅋ
점심나간넘 21-06-28 02:40
   
일본...
parkjfgh 21-06-29 18:52
   
에페 22-04-21 15:35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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