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12-04 22:13
[잡담] 사람(Salam)이 꽃 보다 아름다워 - 킹 크림슨의 에피탑(묘비명)
 글쓴이 : 유전
조회 : 4,438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전 19-12-04 23:12
   
Epitaph(에피탑) 가사

예언자들이 새겨놓은 벽들이
금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악기 위로
태양이 밝게 빛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악몽과 헛된 꿈으로 분열될 때
누구도 월계관을 갖지 못할 겁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 버리듯......

금가고 부수어진 길을 내가 기어갈 때
혼란이 나의 묘비명이 될 겁니다.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뒤에서 웃을 수 있으련만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운명의 철문 사이에
시간의 씨앗은 뿌려졌고

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습니다.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을 때
지식은 죽어갑니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내가 볼 때

바보들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유전 19-12-04 23:49
   
사라(Sala) 나무아들(木+子=李)이 사람(Salam)이 되어 사랑을 가르칩니다.

-

salam (인도네시아, 독일 사전 공통)
1. 평화 (=damai, tenteram, sentosa)
2. 인사, 안부 (= pernyataan hormat, tabik)
3. 덕담, 경례(敬禮)((asalammu alaikum warahmatullahi wabarakatuh ‘당신의 축복과 평화를 위하여’라는 의미의 인사말: 이슬람신자들이 사용))

-

사라수
[ 裟羅樹 , 沙羅樹 ]
사라쌍수(沙羅雙樹)라고도 한다. 사라는 산스크리트의 사라(sala)에서 나온 말이며 ‘단단한 나무’라는 뜻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이 구시나가라의 사라나무 숲속에서 열반에 들었는데 동서남북에 이 나무가 두 그루씩 서 있었으므로 사라쌍수라고 하며, 부처님이 열반에 들자 그 중 한 나무씩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인도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한 나무로 여기고 있으며 주요 산림식물의 하나이다.

-

박달나무
자작나무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박달나무를 신성시하여 건국신화에도 단군왕검이 박달나무 아래서 신시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단군(檀君)의 ‘단’도 박달나무라는 뜻이다. 또한, 박달나무는 물에 거의 가라앉을 정도로 무겁고 단단하여 홍두깨·방망이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이밖에 가구재·조각재·곤봉·수레바퀴 등으로 이용된다.
오마 19-12-21 23:23
   
음 가사를 자세히보니 뭔가 무섭넹
아마르칸 20-01-03 23:46
   
아하
 
 
Total 8,69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0888
8690 [잡담] 영화와 실제의 차이, 과거와 현재의 차이 보리스진 04-15 158
8689 [잡담] 한국의 블랙 벨트는 다르다. 보리스진 04-14 309
8688 [잡담] 중동 갈등의 확대, 경제는 어떻게 되나. 보리스진 04-13 176
8687 [괴담/공포] 전세계에서 전례가 없던 한국의 엽기 ㅈ살 사건.jpg 드슈 03-27 1675
8686 [잡담] 총선 수도권 표심은 어디로. (1) 보리스진 03-26 870
8685 [잡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 보리스진 03-22 510
8684 [잡담] 표류하는 청년 표심 어디로....... (1) 보리스진 03-21 808
8683 [초현실] 요즘 핫한 고구려 최대강역 ( 원제 : 사서로 고증한 고… (12) 아비바스 02-25 3895
8682 [괴담/공포] 일본 10살 잼민이가 쓴 공포소설 (4) 심문선 02-10 4866
8681 [잡담] 한국 정치, 선의의 경쟁 실종되었나? (4) 보리스진 01-26 2126
8680 [초현실] 이상한 나라의 동화 (1) 미아동몽키 01-08 3190
8679 [잡담] 장수(長壽)의 비결 (4) 보리스진 12-09 3794
8678 [잡담] 행즉안행(行則雁行) (2) 보리스진 12-01 2404
8677 [잡담] 국내은행의 홍콩 ELS 수수료 장사와 역대급 이자 수익 보리스진 11-25 2489
8676 [잡담] 슈퍼리치의 기부 문화와 은행의 폭리 보리스진 11-22 2421
8675 [잡담]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회 문화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보리스진 11-22 1385
8674 [잡담] 포퓰리즘과 부동산 투기 근절 (1) 보리스진 11-10 2496
8673 [잡담] 청산은 나를 보고 바람처럼 살라고 하네 (2) 보리스진 11-05 2019
8672 [잡담] 세계 경제 이제 어떻게 되나? (2) 보리스진 10-14 4131
8671 [초현실] 철령과 철령위의 위치 분석 (지도 첨부) 보리스진 10-06 2680
8670 [초현실] 함흥차사의 함흥은 어디인가? (지도 첨부) 보리스진 09-29 3846
8669 [초현실] 부처님의 영혼은 웃는 모습으로 : 염화미소의 이야기 (3) 보리스진 09-09 3666
8668 [초현실] 디플 무빙처럼 나에게도 초능력이 있을까? (5) 클린스만 08-25 4506
8667 [잡담] 세종대왕 4군 위치를 실록, 지리지와 비교 (지도 첨부) 보리스진 08-19 3706
8666 [잡담] 세종대왕 4군 위치 고지도 분석 (지도 첨부) 보리스진 08-05 4521
8665 [잡담] 임나일본부의 어원 분석: 위노(委奴), 왜노(倭奴), 대방… (5) 보리스진 08-03 2813
8664 [괴담/공포] 나무에 매달려 있는 기이한 형체, 귀신만 살 수 있는 … (3) 초록소년 07-26 468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