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9-21 15:27
[목격담] 초능력이란 있을까?? 내가 겪은 경험담....
 글쓴이 : 푸른마나
조회 : 3,758  

지금도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중2때 안방에 들어가서 아침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사건 얘기를 말하는걸 보다가 깼죠..
그리고 깨자마자 부모님에게 뉴스얘기를 했었죠... 그당시에는 워낙 현실감이 있어서 꿈속 얘기인지를 인지하지 못한상태였구요....부모님은 그런뉴스 본적없다고 그러더군요..나중에야 꿈인줄 알았죠..
그리고 5일정도 지난 일요일 아침에 안방에 들어가는데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안방에서 tv를 보는데 몇일전에 꿈에서 보았던 제행동과 본장면이 그대로 재현되더군요..

즉 제가 꿈속에서 보았던 내용이 그대로 똑같이 재현되더군요..그래서 그당시엔 깜짝 놀랐었죠...
하지만 그이후 몇십년이 지나도 그때같은일은 벌어지지 않더군요... 인생에 딱 한번 있었던 초능력이었던거 같아요... 특별할것도 없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87 21-09-23 18:01
   
"데자뷰"랑 비슷한것 같은뎅...
     
새우당 21-10-02 01:01
   
데자뷰 : 과거에 했던것 같은 상황이 반복된것
예지몽 : 미래를 본것
뚱쓰뚱쓰 21-09-26 14:17
   
흠..저도 비슷한 경험 두번인가 세번있었었음..데쟈뷰랑은 좀 다른느낌임...데자뷰는 겪고 난뒤에 어라 이거 언제 본적있는??이라면 이런 경우는 너무 생생한 꿈이라 뭐지 하고있다가 기억속에서 잊혀지기 전에 일어남...어라?? 이런느낌
축구중계짱 21-09-26 17:09
   
없음. 그냥 인간의 상상과 우연을 필연으로 조작.
아즈문도 21-09-26 22:27
   
초능력이라 하기엔 좀.. 데자뷰가 맞는 듯 하네요
     
푸른마나 21-10-02 05:14
   
데쟈뷰라고 하기 힘든게 tv에서 나오는 뉴스 내용이 꿈속에서와 똑같았어요..그걸 꿈속에서 그대로 본거죠...
후아유04 21-09-27 13:11
   
평생 꿈을 꾸는데..
그중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것일뿐,,,
아 그렇다고 초능력이 없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김박사 21-09-28 09:13
   
초능력은 아니고..
보통 그런 꿈을 예지몽이라 하죠.
심리학에서는 데자뷰로 해석하구요.
화이트헤어 21-09-29 09:21
   
회귀하셨군요
쾌도난마 21-09-30 07:45
   
저도 있었어요. 데자뷰라고 하기엔 저의 20대 초반엔 보지 못한 생소한 곳이였으니까요..
그냥 어떤 큰 건물을 짓는 공사장인데 지하 1층 주차장 출입구가 보이는 내부였고,  구석엔 쓰다 남은거 같은 H빔 철근과 바닥에 스티로폴 한장이 깔려 있었는데 제가 거기서 멀뚱히 있었어요.
몇일  후 삼촌뵈러 당시 공사장이란 곳을 첨 가게 되었고 꿈에서 봤었던 그 위치 그 각도까지 그대로 제가 서 있더군요.
전 이 일을 경험한 후 이런 현상의 모든것은 다 데자뷰다 라고 생각 치 않게 되었습니다.
감독 21-10-05 09:34
   
저도 어릴적에 몇번 경험한 것 같아요.
내꿈에 나왔던 뉴스가 일주일뒤에 진짜 뉴스로 나오고,
하교길에 어떤 골목에서 친구와 어떤 주제로 말싸움을 하게된 꿈이었는데 하루 이틀뒤에 그 골목에서 그친구와  정말 같은 주제로 말싸움을 하게되어, 당시에도 아... 이건 꿈에서 본 모습인데 하고 느꼈구요.
어릴때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지금도 2~3년에 한번씩은 경험하는 것 같네요.
에페 22-02-16 16:26
   
이런 경우는 간혹 있지않나
 
 
Total 8,6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0934
8691 [괴담/공포]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jpg 드슈 04-17 223
8690 [잡담] 영화와 실제의 차이, 과거와 현재의 차이 보리스진 04-15 297
8689 [잡담] 한국의 블랙 벨트는 다르다. 보리스진 04-14 414
8688 [잡담] 중동 갈등의 확대, 경제는 어떻게 되나. 보리스진 04-13 228
8687 [괴담/공포] 전세계에서 전례가 없던 한국의 엽기 ㅈ살 사건.jpg 드슈 03-27 1747
8686 [잡담] 총선 수도권 표심은 어디로. (1) 보리스진 03-26 908
8685 [잡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 보리스진 03-22 520
8684 [잡담] 표류하는 청년 표심 어디로....... (1) 보리스진 03-21 842
8683 [초현실] 요즘 핫한 고구려 최대강역 ( 원제 : 사서로 고증한 고… (12) 아비바스 02-25 3920
8682 [괴담/공포] 일본 10살 잼민이가 쓴 공포소설 (4) 심문선 02-10 4920
8681 [잡담] 한국 정치, 선의의 경쟁 실종되었나? (4) 보리스진 01-26 2133
8680 [초현실] 이상한 나라의 동화 (1) 미아동몽키 01-08 3226
8679 [잡담] 장수(長壽)의 비결 (4) 보리스진 12-09 3808
8678 [잡담] 행즉안행(行則雁行) (2) 보리스진 12-01 2431
8677 [잡담] 국내은행의 홍콩 ELS 수수료 장사와 역대급 이자 수익 보리스진 11-25 2496
8676 [잡담] 슈퍼리치의 기부 문화와 은행의 폭리 보리스진 11-22 2449
8675 [잡담]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회 문화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보리스진 11-22 1392
8674 [잡담] 포퓰리즘과 부동산 투기 근절 (1) 보리스진 11-10 2525
8673 [잡담] 청산은 나를 보고 바람처럼 살라고 하네 (2) 보리스진 11-05 2031
8672 [잡담] 세계 경제 이제 어떻게 되나? (2) 보리스진 10-14 4157
8671 [초현실] 철령과 철령위의 위치 분석 (지도 첨부) 보리스진 10-06 2690
8670 [초현실] 함흥차사의 함흥은 어디인가? (지도 첨부) 보리스진 09-29 3875
8669 [초현실] 부처님의 영혼은 웃는 모습으로 : 염화미소의 이야기 (3) 보리스진 09-09 3676
8668 [초현실] 디플 무빙처럼 나에게도 초능력이 있을까? (5) 클린스만 08-25 4538
8667 [잡담] 세종대왕 4군 위치를 실록, 지리지와 비교 (지도 첨부) 보리스진 08-19 3718
8666 [잡담] 세종대왕 4군 위치 고지도 분석 (지도 첨부) 보리스진 08-05 4548
8665 [잡담] 임나일본부의 어원 분석: 위노(委奴), 왜노(倭奴), 대방… (5) 보리스진 08-03 282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