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대한 언급을 할 생각이 없다. 다만, 종교계 약자 무속이 비난을 받아 글을 남긴다.)
저번주에 천수관음보살좌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기메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문화재였다.
우리의 국력을 길러서 외국에 문화재를 뺏기면 안된다.
다시 문화재를 찾아와야한다는 뜻으로 받아드렸었다.
오늘 와서 보니까 그게 아니었다.
손바닥의 글자가 주술이라는 것이 뉴스에 나온다.
정치가 무속이라는 종교에 휘둘리는것 아니냐 하는 것이다.
천만의 말씀, 여전히 권력은 정치와 경제에 있다.
정치와 경제가 양(陽)이라면, 종교는 음(陰)이다.
손바닥 글자가 王이건, 玉이건,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은 제천대성아닌가?
손오공이 뛰어다녀도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
종교 이슈 외에 더 중요한 정치, 경제 이슈가 있지 않을까?
대중들이 몰라야하는 진실
무속이라는 종교계 약자를 이용하여 덮은 것이 아닐까.
수 많은 손바닥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