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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30 14:12
[초현실] 꿈 해몽법
 글쓴이 : 우가산
조회 : 2,327  

일단, 나이를 많이 드시면 됩니다.
길흉을 감지할 방법은 누적된 데이타가 최곱니다.

그러나 완벽한 해몽가가 될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다음날 일어날 일을 꿈에서 똑 같이 꾸면 되는거죠.

직장시절 어느날 동료가 기별없이 퇴사했습니다.
회식도 못하고 떠나보낸 그를 후일 만나 사연을 물으니,

의병전역을 했었는데 마땅한 병명이 없어 군의관이 간질이라는 진단을 내렸다는겁니다.
그 병명이 각종 보험에 결격 사유가 되어 권고 사직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그는 다음날 일어날 일을 꿈에서 똑같이 꾸는 재주를 가졌더군요.
하지만 거의 매일 이러한 일이 반복되니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된거죠.

이로인해 거듭된 탈영을 하게되었으며 간질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전역하고 만것이었습니다.

그 초능력이 부럽게 느껴지겠지만 실상은 그렇치 못한것이었습니다.

먼저 안다고 달라질게 없는 어차피 맞이해야할 미래를
아는것은 한두번 즐기는것 외엔 별볼일 없는 일이었죠.

그가 전역 후에도 수년이 지나도록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했던 스트레스는 무엇이었을까요?

저에게도 딱 두번 있었던 경험으로 유추해보자면 어느게 진짜 꿈이고 현실인지
혼란스러움을 느낄때 우울증 비슷한게 올라오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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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1-31 01:54
   
꿈해몽이라는 것은 사실 자기 자신이 가장 잘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의식중에 갇아두려는 자아가 강하기때문에 의식을 못하게 막는 것이죠.

꿈은 무의식의 감정욕구 라고 하지만, 실제로 예지몽이나 해몽 처럼.
감각적인 부분에서 관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예지몽의 경우는 데자뷰를 많이느끼는 사람이 이러한 경향이 짙죠.
데쟈뷰자체가 감각적인면을 시공간을 뛰어넘게 만들죠.

인간이 시공간의 의식적으로 갇혔다 할지라도  무의식은 이시공간을 넘나든다라는 것이죠.
그게 발현되는 이유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것일뿐....

가끔은 이걸 스스로 발현되는 상황을 인지하는 인간이 가끔나오기는하지만,
스스로 밝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즉 육체와 정신의 시공간적인 공간이탈현상에  자아가 견디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걸 컨트롤할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예지력이라기보다는  무의식에서의 시공간의 이탈로... 자아가 시공간의 벽을 넘지못한데서 나오는 것이죠.
     
에페 22-02-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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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22-02-16 16:24
   
뭔가 안 맞을때 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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