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때 혹한기 행군중에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걷고 있었는데
그때 붉은색 작은 별 하나가 하늘을 어지럽게 날아다니더라고요..
저는 놀래서 옆에있는 사람한테도 어! 저기봐!! 소리쳤죠..
다른 사람들도 다 보더니 우와! 하면서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했었습니다.
더 놀라운건 그 불빛이 정신없이 이동하다가도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른 위치에 나타나곤 했습니다.
제대한지 10년이 되가지만 그때일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는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가본것과 비슷한 발광물체에 관해
다큐멘터리를 하더군요.. 그때 또 깜짝 놀랐습니다. 행군중에 본 그 물체랑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 그 물체의 색은 붉은색 빛을 냈었는데
다큐멘터리에서는 파란색 초록색 다양한 색도 나옵니다. 카메라에 찍힌 움직임도
비슷했고요..
UFO는 아닌것 같고... 마치 무슨 요정이나 정령 영혼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실제로 존재하는 놈인건 확실합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목격되고 있고
저도 직접 봤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