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이집 다닐때 일이었는데요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비,눈 말고 우박이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됬어요 그래서 우박이 뭔지 궁금해서 엄마한테 물어봤죠 "엄마 우박이 모야??" 엄마왈"응 하늘에서 떨어지는거야"참 간단한설명... 그렇게 몇일뒤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있을 때임 날씨는 흐렸음 혼자 놀이터에서 흙장난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뭔가 번쩍 하는거임 그래서 위를 쳐다 봤는데 왠 원기둥형태의 빛이(기억으론 지름이 1미터정도 됬음) 하늘에서 빠른속도로 내려와 코앞에 떨어졌다가 다시 하늘로 빠른속도로 올라가는거임 난 놀라서 집으로 뛰쳐들어가 엄마한테 소리침 "엄마!! 나 방금 우박봤어~~" 엄마한태 자랑함 지금에와서 우박이 어떤건지 너무도 잘알기에 그때봤던 원기둥의 빛이 뭔지 참 궁금함 아마 외계인이 날 납치하려다가 좌표를 잘못쏜거아닌가.... 하는생각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