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02-02 22:55
[외계] 외계인에게 납치.
 글쓴이 : 래알
조회 : 4,536  

 

(그림설명: 30년간 외계인과 만난 다이앤 서드론)

영국 북부 하틀리풀에 사는 다이앤 서드론(45) 여인은 외계인 의사가 자신의 방광염을 치료해줬다고 믿는 여인이다.
13세 때인 1974년 집 상공에 나타난 UFO를 처음 목격한 그녀는 당시 UFO가 밝은 광채를 내뿜었고 축구공 크기였다고 기억하고 있다.
UFO가 전혀 무섭지 않았다는 다이앤은 UFO가 인근에 있는 학교로 이동하자 따라갔는데 UFO는 약 10분간 학교 상공을 비행하다 사라졌다.
다이앤은 어느 날 외계인들 6명이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목격했는데 외계인들은 크림 색 살갗에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으며 턱이 뾰쪽했고 눈이 아몬드 같았다.
 
(그림설명: 인간을 치료해주는 외계인 의사)

집에 들어온 외계인들은 벽에 홀로그램으로 추정되는 버튼들을 형성해 조작했는데 다이앤은 외계인들에게 얼마나 머물 것이냐고 물으며 부모님이 돌아올 때까지 집에 있지 말라고 요구했으나 외계인들은 다이앤을 쳐다보며 텔레파시로 말하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 다이앤은 앉아서 구경만 했다.
다이앤은 당시 동네 주민들이 UFO를 많이 목격했다고 회고했고 그녀는 그 후 외계인들과 보다 많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영매 개발 그룹 멤버가 되어 영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수련했다.
그녀는 채널링을 통해 여러 외계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 일부는 인간과 흡사했고 두 눈 사이가 벌어진 아름다운 금발 외계인들이었다고 말했다.
26세가 되던 해에 남자친구와의 불화로 화가 났던 다이앤은 외계인이 찾아와 괜찮은가 물으며 1940년대 음악을 틀어주자 외계인이 자신이 무슨 음악을 좋아하는지 모르거나 유머 감각이 있는 것 같아 웃었다고 회고했다.
곧 좋은 남성을 만나 결혼한 다이앤은 남편에게 외계인들에 관해 모두 말해줬는데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살다가 얼마 후부터 외계인들이 지붕 다락방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소리와 서로 부딪혀 넘어지는 소리 등이 나자 외계인들의 존재를 믿고 그들을 '세 친구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전화 교환원으로 일한 다이앤은 방광염으로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외계인 한 명이 멋진 자동차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체험했다.
얼마 후 의사 가운을 입은 외계인들이 침대 곁에 서 있는 것을 본 그녀는 외계인들이 바로 수술을 해주고 머리를 열어 영적인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제 3의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을 체험했다.
그 후 병이 완벽히 치유돼 건강을 되찾은 다이앤은 33세가 되던 해 잠을 자다 두려운 소리를 내는 외계인이 찾아왔는데 그 외계인은 자신을 어디론가 데려가고 싶어했으나 다이앤이 가고 싶지 않다고 하자 그녀를 두고 사라졌다.
다이앤은 현재까지 살면서 30번이 넘게 외계인들을 만났다고 말하는데 외계인들이 다른 목격자나 체험자들이 주장한 것처럼 자기에게 어떠한 사악한 실험이나 심한 고통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체험을 '에일리언 드림랜드' 라는 책으로 출간한 다이앤은 앞으로 최면 요법을 통해 혹시라도 잊었을지 모르는 기억을 회생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인간을 납치하는 UFO)

다이앤이 30년 넘도록 외계인과 접촉하고 있다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 만약 그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외계인들은 왜 다른 사람들과는 교류하지 않고 다이앤 하고만 만났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붉은kkk 12-02-02 23:15
   
오...실제로 있던 일일까요? 믿기가 힘드네요
빈브라더스 12-02-29 23:06
   
만나보고싶다 ㄷㄷ
스쿠프 24-03-22 06:31
   
 
 
Total 8,6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0957
1077 [잡담]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이야기 통통통 06-19 1934
1076 [잡담] 밀레의 만종 이야기 통통통 06-19 1915
1075 [괴담/공포] 나치의 사라진 금괴 통통통 06-19 2836
1074 [잡담] 지구상 유일의 영생불사의 생물 통통통 06-19 5387
1073 [초현실] '살아있는 죽은 소녀' 로잘리아 롬바르도 (2) 통통통 06-18 4929
1072 [외계] 달에 무서운 외계인이 살고 있다? (1) 통통통 06-18 8220
1071 [괴담/공포] 귀신 섬 포베글리아 (2) 통통통 06-18 5611
1070 [괴담/공포] 악마와 카드게임을 나눈 백작의 전설이 있는 글라미스… 통통통 06-18 3910
1069 [괴담/공포] 사고를 유발하는 스톡브리지 우회로 귀신들 통통통 06-18 2506
1068 [괴담/공포] 귀신을 저격한 해병 스나이퍼 '하얀 깃털' 통통통 06-18 2896
1067 [괴담/공포] 귀신이 출몰하는 웨이버리 힐스 병원 통통통 06-18 3695
1066 [괴담/공포] 밤마다 귀신이 출몰하는 스마랑의 일천문 통통통 06-18 3191
1065 [초현실] 염력은 정신인가 물질인가 (2) 통통통 06-18 4593
1064 [잡담] 황소만한 700㎏ 쥐 800만년전 살았었다 (1) 통통통 06-18 3203
1063 [괴담/공포] 좀비는 실제로 존재한다? (3) 통통통 06-17 3719
1062 [외계] 중세시대의 외계문명 접촉설과 보이니치 필사본 통통통 06-17 2524
1061 [초현실] 요정과 요괴의 구분 통통통 06-17 2213
1060 [잡담] 가장 완벽한 미라, 500년전 ‘잉카 얼음 소녀’ (1) 통통통 06-17 5947
1059 [괴담/공포] 마녀 저주를 물리쳐라~ ‘마녀의 물병’ 내용물 밝혀… 통통통 06-17 1641
1058 [잡담] 이상한 풍습을 가진 사람들 (1) 통통통 06-17 8793
1057 [초현실] 파타고네스 통통통 06-17 1728
1056 [외계] 우주의 크기 통통통 06-17 2488
1055 [외계] 의문의 '러시아 미라', 그는 외계인인가 통통통 06-17 4747
1054 [괴담/공포] 무엇이든 접근하면 실종되는 공포의 칼카자가 산 통통통 06-17 2096
1053 [초현실] 피눈물 성모상의 결론 통통통 06-16 4838
1052 [잡담] 마녀집단(Wicca) (1) 통통통 06-16 2571
1051 [괴담/공포] 미스테리 녹색의 아이들 통통통 06-16 2785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