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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1 01:57
[괴담/공포] 귀신이 나오는 미국의 한 초등학교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014  

1851년 미국의 조지아주 어거스타시의 존 휴톤씨는임종을 하기직전 자신이 남기는 유산으로 어거스타시에아무나 다닐수 있는 공립 초등학교를 지어달라는유언을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휴톤씨의 전 재산을 들여 공립학교를 지은 마을 사람들은 1916년 어거스타시에서 발생한 불의의 큰 화재로휴톤씨의 학교가 불에 타 앙상한 뼈대만 흉하게 남게되자직접 돈을 모아 휴톤 초등학교를 재 건립하였습니다. 

1916년 당시 어거스타시 제일의 건축가 로이드 프리쳐씨에 의해 디자인된 새 학교는 이상하게도 휴톤씨의따뜻한 마음을 기리겠다며 그의 유해를 농장 묘지에서옮겨 학생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학교 현관앞으로 이장하기로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반대한 묘의 이장문제는 결국 학교측에 의해 실행이 되고 맙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묘가 이장되고부터 학교에 출몰하기시작한 휴톤씨 귀신 목격담들중 일부입니다. 

아이들을 넘어뜨리는 귀신 

현재까지 가장 많이 목격된 휴톤씨의 귀신사례는 귀신이자신의 무덤을 밟는 아이들의 등을 직접 밀어 그들을현관 바닥에 넘어뜨리는 것이었고, 1920년대초 가장많이 발생했던 문제의 사례는 학부모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 정문을 옮기지 않아 계속하여 많은학생들에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휴톤씨의 관이 있는 부분에서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며바닥을 세게 밟은 학생들은 귀신이 그들을 기억하고있다 학생이 계단을 내려갈때 그들을 떠밀어 큰 상처를입게 하였습니다. 

밤마다 출몰하는 휴톤씨의 귀신 

휴톤씨의 귀신은 학교에서 늦게 퇴근을 하던 교사들에의해 자주 목격되기 시작하였고, 1800년대 옷을 입고커다란 모자를 쓴 모습의 귀신은 자신이 묻힌 현관에자주 출몰하여 여러번 밤에 퇴근하는 사람들을 후문으로 퇴근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래전 밤늦게 학교에서 퇴근하던 교사는 소문으로만듣던 휴톤씨의 귀신을 보고 용기를 내어 말을 붙여보려고했으나, 문제의 귀신은 교사가 겁을 내지않고 자신에게다가오자 곧장 연기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수업중 혼자서 열리는 교실문 

아이들이 필기를 하느라고 정신을 집중했을때 가장 많이발생하는 문 열림 사건은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떨게 하였습니다. 

얼마전 문이 혼자서 열리는것을 본 교사는 분명 누군가교실 밖에서 장난을 쳤다고 생각하여 문밖으로 나간뒤복도에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교실로 들어오다 세게닫기는 문에 머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음악 수업중에 들리는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 

발자국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귀신은 교내에서가장많이 발견되는 현상들중의 한가지라고 하며, 문제의귀신은 음악을 싫어하는지 음악시간에 가장 많이 출몰을하였습니다. 

소리를 듣게되는 어린 학생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천장에서 조금씩 흙이 떨어지는 현상을 목격하였고, 귀신은아이들이 고요한 음악을 연주할때 가장 많이 움직여소음을 냈다고 합니다. 

얼마전 휴톤씨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시민들의 건의에의해 영구히 폐쇄된 이 학교는 현재 어거스타시에서빌딩으로 개조하여 새로운 입주자들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를 폐쇄하면서 마을의 공동묘지로 이장을 하려고했던 휴톤씨의 유해는 오늘날도 계속하여 같은 장소에묻혀있지만, 귀신은 새로운 입주자들이 모두 어른임이어색한듯 아직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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