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Stonehenge)와 드루이드(Druide)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톤헨지는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한 유적입니다.
아시다 시피 거대한 거석을 원형으로 배치한 유적으로 기원전 3천년경에 착공된 것으로 이 스톤헨지의 정확한 목적은
아직 베일에 쌓여져 있습니다.
천문대이다, 신을 위한 제단이다, 제물을 성소하는 곳이다. 등 여러 설이 있습니다.
최근에 J. 호킨스 박사는 신석기 시대의 컴퓨터라는 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집트에서 가져 왔다고 하고...
혹은 마술사 멀린이 아일랜드에서 가지고 왔다고도 합니다.등의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지만 역시 이 스톤헨지에서
빠지지 않고 이야기 하는것이 바로 장소입니다.
이런 장소의 특수성은 고대인들은 특히 '영적 장소'에 민감했으며 그러한 장소에 기도하거나 제사를 지냄으로써
'자장' 에너지가 모이고 스스로 그 에너지 영역이 생겨 났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스톤헨지와 빼놓지 않고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종족이 바로 켈트족입니다.
스톤헨지의 초창기 즉 기원전 그 당시의 켈트인들은 마법과 자연신에 대해 광적인 숭배 사상을 보여 왔으며
영혼불멸사상과 더불어 마법도 신봉했습니다.
켈트족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다루어 볼 생각이지만..그들의 사제 계급이 바로 드루이드입니다.
드루이드들은 일종의 성직자로 고위 마법과 주술을 능수 능란하게 구사했으며 많은 후대 많은 마법의 원류적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켈트족이 한순간에 멸망 당한것이 바로 로마의 침공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