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대학생끼리 M.T를 가게 되었습니다.그들은 건강도 생각할겸,먼저 산을 오른 다음,숙소에 가서 자고 다
음날 놀기로 하였습니다.그들은 산을 오르다가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산을 해매고 있던중,산장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산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다행이도 그곳엔 친절한 노인 부부가 계셨습니다.그들은 방으로 들
어갔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습니다.그 노인부부는 원낙 깊은 산속이다 보니,이런일이 많이 일어난
다고 하였습니다.그들은 손전등을 꺼내어 벽을 둘러보았습니다.벽에는 이제까지 산장을 지키신분들의 얼굴 사
진이 차례대로 걸려있었습니다.그들은 그 사진을 보다가 잠이들었습니다.다음날 일어나보니,그들은 온통 겁에
질려있었습니다.어제 얼굴 사진이 걸려있던 곳에는 밖이 보이는 창문들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