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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3 16:05
[사회] "인터넷 방송 BJ들, 아이템 대가로 내 남편과 성매매"
 글쓴이 : 또르롱
조회 : 2,060  

0대 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돈을 주고 개인 인터넷 방송 진행자(Broadcasting Jockey, BJ)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여성 BJ들을 성매매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BJ들이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유료 아이템을 얻기 위해 사실상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이다.

A(35·여)씨는 최근 서울 모 경찰서에 20대 여성 BJ 2명을 고발했다.

A씨의 고발장에 따르면, BJ들은 한 인터넷 방송에서 개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A씨의 남편으로부터 3억5000여만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주고, 그 대가로 10여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A씨 남편과 BJ들은 서로 연락만하고 지내다가 직접 만남이 이뤄졌고, 이후 성관계를 갖는 관계로 발전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 남편은 2015년 9월부터 그해 12월까지 한 BJ에게 유료 아이템 2억3200여만원 어치를 보내주고, 그 대가로 10여차례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또 다른 BJ와는 2016년 10~11월 유료 아이템 1억2800여만원 어치에 대한 대가로 2차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편의 유료 아이템 지급내역, 여성들과 만남을 가진 장소에서 카드를 쓴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고발당한 BJ들이 활동한 인터넷 방송은 시청자들이 선물한 유료 아이템을 많이 받았는지에 따라 BJ들에게 등급을 매겨 20~40% 수수료를 뗀 뒤 아이템을 현금으로 바꿔준다. 이 업계 관계자는 “아이템은 방송 시청자들이 BJ와 방송 내용에 대한 평가를 하는 취지로 도입된 것인데, 이처럼 현금화가 가능해지면서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했다.

아이템은 또 방송마다 누적 사용 개수 등에 따라 시청자 순위가 매겨져 시청자들의 경쟁도 부추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 남편의 경우, 2015년 9월 이후 유료 아이템만 7억원 이상을 써서 몇몇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 순위 1, 2등을 다투기도 했다.

A씨 측은 본지에 “BJ들은 방송에서 ‘순위가 높은 시청자에게만 개인 연락처를 알려준다’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기도 한다. 이는 개인적인 만남을 전제로 유료 아이템 영업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단순히 방송 시청의 대가나 평가가 아닌 누구라도 ‘유료 아이템을 가장 많이 지급했다면 저 BJ와 성관계도 맺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했기 때문에 엄연히 성매매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또 “BJ들의 이 같은 성매매 영업에 우리 가정은 완전히 파탄났다”면서 “엄벌에 처해 인터넷 방송을 통한 성매매를 차단하는 것만이 유사 피해를 막는 길”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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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 18-01-13 16:21
 
떡은 좀 치게 냅둬라
팍팍하게 ㅋㅋ
갓잡이 18-01-13 18:03
 
몸에 금덩이를 둘렀나
한번 하는데 2천만원 넘네
구급센타 18-01-13 18:43
 
7일도가 딱이지 먼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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