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 반대 즉 미국이 그런식으로 코너에 몰렸더라도 굳이 국제사회가 나서서 공동대응할 이유가 없죠. 전쟁위협이 커져서 오늘내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앞에서 나선다고 돌아오는 실익도 없고 아 너네 참 정의롭고 올바르네 칭찬해줄 나라도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거리두면서 들어오는 떡고물은 없나 지켜보는 것이 더 현명한 일입니다. 자신의 국익과 관련없으면 중국이나 미국이나 욕을먹든 어차피 남의 일입니다.
...얘넨 윽박지르는 거 말고는 참 외교를 못한다고 느낍니다. 가만보면 참 서툴러요.
예전 사드 배치 당시 '소국이 대국에 대항할 수 있겠냐. 사드 배치하면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 고 지껄인 놈이 있었지요. 제가 그놈 이름도 기억합니다. 중국 외교부 아주 부국장 천하이.
짱개, 쪽발이 같은 혐오용어를 극히 싫어하던 제가 이 말을 듣고 제 살아생전에 중국을 좋아하게 될 날은 절대로 없겠구나 확신했습니다.
무례한 멍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