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을 고려하지 않고 내가 있을때만 누리면 된다식의 사고라면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정치역사의 흐름을 놓고본다면 10년 20년을 내다봤을때 지금 하고있는 작업은 나중에 들어설 정권이 하게될 정치적 수술명분만 계속해서 축적하는것. 뭐라도 해야하기에 자신들의 주특기를 살려 이재명이라도 제거하려고 하겠지만 설령 성공하더라도 나중에 가면 이게 본인들의 명줄을 재촉하게 될 것임. 또한 그런 방법으론 절대 중도를 잡을 수 없음.

요즘들어 다시금 세대간 계층간 젠더간 분열을 시도하는 낌새가 보이던데 혹여 그걸로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한번 속지 두번속지는 않음. 또한 시대정신이라는 것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어서 유통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게 됨.

지저분하고 잔인한 놈들.
여지껏 그렇게 방송 대동하고 실시간 중계식 수사도 모자라
이젠 공개토론까지 끌어들이며 언플과 이미지깎아내리기에 매달리는 모습이 참 안쓰럽고 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