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03-06 22:34
[세계] 코로나19 돌연변이 속도 빨라 .."비정상적인 상황"
 글쓴이 : Wolverine
조회 : 769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gggbaby 20-03-07 07:06
   
빠르긴 할테지만 비정상적인 속도인지까진 모르겠군요.
두달이라고 하지만 그건 잘못된 계산이고, 실제로 우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게 12월이고 당연히 감염은 그전.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게 12월일 뿐이지 실제로는 확진자 발생일도 훨씬 이전으로 추정.
다시 말해 12월에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거고 이후로 우한출신 중 수백만이 해외로 입출국을 해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개월 가량 지난 겁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입국제한을 시작한게 2월쯤이니 이미 퍼져나갈만큼 퍼져나간 상태고,
그러니 입국을 아무리 막아봐야 확산 자체는 막을 수가 없는 거였죠. 속도는 늦출 수 있어도.
국내에서 이렇게 빨리 확산된건 바로 '차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수십만이 왔다갔다 해서 인거고요.
아직도 하루 천여명(선박이용을 포함하지 않은 숫자라고)이 자유자재로 입출국을 하니 방역이 불가능하죠.

우한폐렴이 그리 쉽게 치료와 확진이 가능하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을리가 없죠.
감기바이러스와 에이즈바이러스를 짜깁기한 바이러스니까요.
감기가 딱히 치료제가 없다고 하는 이유가 변이가 빨라서 치료제가 나오는 순간 이미 변이가 진행된
새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매년 감기환자가 나오고 완치된 사람도 또 걸리고 그러는 거죠.

출입국 제한을 해야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확산을 늦추고, 변이가 진행된 새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변이가 많이 진행됐다면 기존에 만든 진단키트로는 당연히 검출이 안될거고,
새로운 진단키트를 만들어 검진하는 동안 또 다른 변이가 나올지 모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요.
결국 현재 감기를 대하는 것처럼 바뀌게 될지도 모르죠. 우한폐렴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결과적으로는 이딴 걸 만들어서 유포한 중국 ㄳㄲ이 가장 문제인 거고,
그걸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방역하지 않은 정부가 이차적 책임이 있죠.
분명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메뉴얼이 있었을텐데 그건 다 폐기를 시킨건지 뭘하는 짓인지 알 수 없음.

강력한 감기가 올해부터 유행한다... 라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마음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늙으면 그냥 감기로 죽어야지 하는 세상이 된 걸지도 모르겠군요.
현재 폐뿐만 아니라 다른 신장까지 손상시키는 변이가 나왔다고 하니 노약자들에겐 최악일 겁니다.
 
 
Total 58,5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71475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31902
32681 [세계] "중국만 군부편"..미얀마 시위 와중서 반중정서 급속 확산 Wolverine 02-11 782
32680 [세계] ‘식민지 한국’ 일본과 동일시?…30년 전 논문 찾아 보니 스쿨즈건0 02-25 782
32679 [정치] 송영길 "시진핑 조속 방한을"..中대사 "민주당과 힘 모을 것" (8) Wolverine 06-22 782
32678 [사회] '일률적 규제방역' 비판했던 오세훈 "백신물량 늘려달… (3) NIMI 07-06 782
32677 [사회] [PD수첩]국정원이 日우익에 넘긴 정보, 한국 시민단체 탄압에… (4) 고양이가 08-11 782
32676 [정치] 원희룡 "이준석이 내게 '尹 금방 정리된다' 말한 것은 … (3) 골벅 08-17 782
32675 [사회] "코로나는 문재인이 만든 거짓말, 마스크 벗자" 시위한 50대 (6) 냐웅이앞발 08-20 782
32674 [IT/과학] 군, SLBM 잠수함 수중 시험발사 성공…8번째 보유국 산새와숲 09-07 782
32673 [세계] 日 언론,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확정에 높은 관심. 스쿨즈건0 11-05 782
32672 [사회] '셧다운제 폐지' 국회 본회의 통과…10년 만에 사라진… 피에조 11-11 782
32671 [세계] 10년차 K팝 영국팬 감격의 눈물.."이젠 한국 모르는 사람 없어" 피에조 12-06 782
32670 [정치] "얼굴마담이냐?"..이준석 '질문 배달원' 된 윤석열 NIMI 12-11 782
32669 [사회] 대구 동성로서 술 취한 10대,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 2명 부상 (6) Wolverine 03-12 782
32668 [세계] 우크라 중·서부로 공습 확대..고위급 휴전 논의 결렬 후 "새로… Wolverine 03-11 782
32667 [세계] 푸틴 "에너지 수출 시장 유럽서 아시아로 다변화해야" (1) Wolverine 04-14 782
32666 [세계] 러 "우크라, 영토 요구 수용 기대..상황 냉정하게 인식하길" (3) Wolverine 05-27 782
32665 [사회] 공줍는 캐디 향해 풀스윙..코뼈 부러뜨린 50대 집유 (2) Wolverine 07-14 782
32664 [사회] 길에서 '음란 행위'한 공군 부사관…옆엔 50대女 지인… 스쿨즈건0 07-23 782
32663 [사회] 남중생제자와 성관계 여선생…“임신 아님” 메시지도.. (1) 스쿨즈건0 07-26 782
32662 [세계] 대만인들 입에달고 사는 韓음료수, 800% 폭풍성장 비결은.. 스쿨즈건0 09-21 782
32661 [세계] 아바타 감독이 돌고래쇼에? 언행불일치 논란 피에조 12-17 782
32660 [세계] 中 불만에…"韓, 우리 입장은 원칙적" 반박..中 "시비곡직 가… (1) 스쿨즈건0 02-18 782
32659 [세계] 우크라 돕겠다더니…日, 러시아 원유 고가에 수입 (1) Wolverine 04-03 782
32658 [세계] '한인 임산부, 美시애틀서 총격 사망. 응급분만 태아 숨지… (2) 스쿨즈건0 06-16 782
32657 [경제] 상반기 무역적자 개선에도 세계순위 '뚝'…韓, 208개국 … (6) 소요객 10-23 782
 <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