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09-16 10:43
[정치] 전우용 "’아빠찬스’ ‘엄마찬스’…'불공평’과 ‘불공정’의 화신이 누구?”
 글쓴이 : 차가버섯
조회 : 1,186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차가버섯 20-09-16 10:43
   
수구언론과 수구 정치세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이르기까지 ‘아빠찬스’ ‘엄마찬스’라는 선전구호를 앞세워 불공평과 불공정을 부각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득권세력인 자신들의 들보는 외면한 채 털끝만한 남의 티끌이라도 후벼 파고 들추어 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물고 뜯는 등 적반하장의 야만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서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하고도 집행유예 선고받은 젊은이가 있다”며 “초강력 마약인 LSD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마약을 가지고 입국하다 적발됐는데도 집행유예 선고받은 젊은이도 있다”고 들추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과 홍정욱 전 의원 딸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는 “한국 언론은 이 일들에 대해 ‘부모찬스’라는 말을 쓰지 않았고, ‘부모가 서민이었어도 집행유예 받았겠느냐?’고 묻지도 않았다”며 균형감 잃은 언론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전역한 사병에게 물어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을 두고는 ‘부모찬스’라는 말을 쓰고, ‘부모가 서민이었어도 휴가연장이 됐겠느냐?’고 묻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불공평’과 ‘불공정’의 화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돌아보라고 하기에도 지친다. 정말 징글징글하다”며 넌더리 쳤다. 시쳇말로 ‘지라시’ 수준으로 급추락한 쓰레기 같은 언론의 현주소를 되묻고 지적하기에 그만 지쳤다는 듯 혀를 내두른 것이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586
포미 20-09-16 11:42
   
그러니까 킬로그램단위로 마약을 들고 들어오다가 잡혀도 무사귀가해서 집에서 놀고 먹는데 표창장에 도장을 찍었네 마네 하는 일이 근 1년을 구치소에 잡아 가둘 일이야?

이 일 보다 더 불공정한 일을 본 적이 없다.

남의 집 자식이 휴가를 4일 더 갔나 말았나하는 일이 온 국회가 들고 일어날 일인가?
지금 저나라당 인간들은 국회 사보타지 세력이 분명하다.

공수처는 확실히 해야 되는 일인게 분명하다.
셀시노스 20-09-17 18:41
   
그러니까

아빠찬스를 쓰는 놈을 잡아들이려면 검찰개혁을 해야 되고

그게 추미애다 이런 논린데..

식상합니다. 일반 국민 눈에는 선수교대일 뿐
 
 
Total 58,4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70870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31397
32601 [세계] "美가 필요로 하는 나라 거의 없어.. 韓이 동맹 관리해야" (8) 스쿨즈건0 09-24 2072
32600 [세계] 파리 박물관 유물 훔쳐놓고 "내가 주인이오" 외친 콩고인 (1) 가남 09-24 1189
32599 [세계] 일본선수에게 “중국놈아!” 인종차별 발언, 네이마르 고발당… (6) 스쿨즈건0 09-24 2720
32598 [세계] 신혼의 덴마크 女총리 “한국 전선 이상 없나요?” 스쿨즈건0 09-24 3235
32597 [정치] 연평도 실종' 공무원, 北 원거리 총격으로 사망. (3) 스쿨즈건0 09-24 1501
32596 [사회] [속보] "절대 안 잡힌다"던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베트남서 검… (1) 1q2w 09-23 2848
32595 [방송/연예] 法, 곽현화 노출 장면 무단 공개한 영화감독에 "2천만원 배상" … 1q2w 09-23 2029
32594 [사회] 골뱅이웨딩클럽 대표 “일단 한 풀었다”…‘반전의 반전’ … 1q2w 09-23 1110
32593 [사회] "빚내서라도 이사 보내고 싶다"던 조두순 피해자 가족들 결국 … (1) Wolverine 09-23 1582
32592 [정치] 日아베 또 적반하장…“역사 왜곡하면 안돼” 한국 겨냥. (7) 스쿨즈건0 09-23 1811
32591 [세계] “욱일기 간판 내려달라”...베트남 일식당 주인 설득한 용산… 스쿨즈건0 09-23 1159
32590 [세계] 사용한 콘돔 32만개 씻어서 재유통? 베트남 ‘발칵’ (4) 여름좋아 09-23 1192
32589 [사회] 12세 여아 돌아가며 성폭행·추행한 10대들 법정구속 면해 Wolverine 09-23 999
32588 [문화] 나도 사도세자 누이처럼? 260년 만에 되살아난 공주의 화장품 가남 09-23 628
32587 [세계] 2천500년 전 스키타이 여전사는 중무장하고 싸웠다 가남 09-23 763
32586 [세계] 홍콩 경찰, 정부등록매체만 취재 허용..언론계 언론탄압 반발 Wolverine 09-23 359
32585 [세계] 트럼프 "중국 바이러스 책임 물어야", 시진핑 "낙인찍기 거부" Wolverine 09-23 415
32584 [세계] 절박한 화웨이 "미국 제품 사길 원해..제재 재고를" (1) Wolverine 09-23 661
32583 [정치] 정치개혁TF 꾸린 민주당 "제2의 박덕흠 안 나오게" 안선개양 09-23 302
32582 [사회] 검은 피부 때문에 쓰레기라 욕들은 미스 태국 (2) mymiky 09-23 1224
32581 [세계] 아베, 한일 위안부 합의로 "일본 깎아내릴 수 없게 됐다" 자평 (3) ssak 09-23 678
32580 [IT/과학] 매미를 좀비로 만드는 '섬찟한' 물질에 연구진이 주목… 가남 09-23 755
32579 [정치] 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전부 기각한 법원 NIMI 09-23 900
32578 [문화] 경혈 뚫고 정수리엔 수은 붓고..조선 청동인체상의 비밀 가남 09-23 828
32577 [세계] 中 5일째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차이잉원 공군기지 방문 (1) Wolverine 09-23 780
 <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