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동물실험을 할때는 이 실험이 왜 필요한지 왜 이 동물이여야 하는지 등을 언급하는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험이라고 아무렇게나 막하는게 아니라 통증도 최소화하기 위한 원칙도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즉 동물실험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긴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동물단체도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왜 원숭이로 실험을 하면 안되는지 그렇다면 다른 동물로 어떠한 대안이 있는지 등을 소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부적인 방법론에 대한 문제제기 및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동정심을 유발하는 식의 여론전을 펴는 것은 좀 혐오. 문제제기를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좀 설득력 있게 하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