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미디어들도 트래픽과 정신적 만족을 위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을 갉아먹는 짓을 했죠. 정은아 뭐하고 있니 빨리 한류문화 단속해야지하고 독촉하는 얘기들을 너무 많이 해댔죠. 특히 보수미디어를 진영을 중심으로. 그것도 대놓고 방송을 통해 떠벌리는 모습을 보면서 북한인민들의 문화적 자유가 정말 싸구려구나라고 한 10여년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남쪽도 정말 북한인민에 대한 배려가 없구나하고.

문화는 막는다고 쉽게 막을수 있는게 아니다라는 얘기를 흔히 하지만 북한은 아마 가능할걸로 봅니다.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문화속국으로 절약한 지나,북칸니스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