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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6 19:14
[사회] 제주서 숨진 여아 부검의 "익사자의 전형적인 외형"
 글쓴이 : Wolverine
조회 : 909  

https://news.v.daum.net/v/2018110615313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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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18-11-06 20:18
   
댓글들이 웃프네요..

살기힘들면 혼자 죽지 딸까지 왜 죽이냐고 비난하면
엄마되는 사람이 딸을 어떻게 혼자두고 죽겠냐고..
이 논리는 뭘까요;

만약 아빠라는 사람이 그랬다면 같은 반응이였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본인이 열달품었다 낳은 자식이라도 세상에 나오면 내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결정할 권리가 없어요
     
하늘나비야 18-11-07 11:15
   
엄마 아빠 모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을 겁니다 예전에 그런 생각들 많이 했어요 우리 때도 아이들 놓고 가면 세상살기 험할까봐 ..차라리 같이 이꼴저꼴 보지 말고 가자 이런 심리였을 겁니다 그 세대들은 아직 그 맘 좀 남아 있고요 .. 전에는 가족동반으로 .. 심심하면 한번씩 뉴스에 나왔습니다 특히 연탄피워 놓고 ... 차안에서 일가족 숨진체 발견되는 경우도 있었고...  아빠가 문제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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