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예전 대충 한번 계산한적이 있지만 후쿠시마 인근 앞바다는 일정정도 영향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조금씩 방류를 한다고 해도. 하지만 태평양 전체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 2011년 당시에도 일본의 태평양쪽 인근해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선 아주 큰 영향은 없었죠.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나라들이 아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고 관련 자료들은 찾아보면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처럼 저렇게 방류를 하는건 IAEA나 국제사회 입장에서도 반길만한 사안은 아닙니다. 훗날의 선례가 되기 때문에 ...
무엇보다도 오염수 포함 핵폐기물을 필요에 따라 해양에 방류하는것이 생태계나 인체의 영향과 관계없이 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죠.. 그 문제와 관련해서 UN산하기관에서 오래전부터 모니터링을 해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