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무슨 민폐까지 그냥 갈 사람 가고 안갈 사람 안가면 되지 .. 경조사는 어차피 나도 내지만 받기도 하는거라 딱히 이걸 민폐라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받을 땐 좋은데 갈려니 민폐다 이것도 좀 그렇고 사람 살면서 결혼 장례 백일 돌 이정도 보통 하는데 이 경조사중 한번도 안가보거나 내가 치루지 않을 경조사가 있나 싶네요 분명 이중 한두가지는 이미 치뤘거나 치룰 예정이거나 할텐데.. 나중에 결혼식도 가족끼리 장례식도 가족끼리 .. 핵가족이라 잘못하면 관들 사람도 없게 생겼네요 .. 그리고 초대 한다고 다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 부담스러움 안가시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강제도 아니고 ..이상하게 상사나 자기에게 이익 될것 같은 사람들 경조사는 오지 말래도 쫏아 다니면서 자기보다 아래거나 이익이 없다 싶음 친해도 않가는 분들 있더군요 .. 뭔가 솔직히 씁쓸하더군요 그거 보고.. 한달 차이도 안나는 장례식들이었는데
IMF 이후로 너무 잦은 경조사는 민폐가 되어 버린 사회분위기.
IMF전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경조사비는 나중에 집안 경조사에 돌려 받는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요즘은 경조사 돌려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작게 하는게 유행이라 전에 경조사비 뿌려놓고 지금은 안받게 되니.
내 주변에서도 잦은 경조사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