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했다는 놈들은 뭘 보고 못했다는건지...

헝가리에서 터진걸 머 어쩌라구.. 그러게 배는 안타야 된다고 그랬잖아.... 배 타지 말라고....

3일도 안되어서 대응팀이랑 외교부 장관까지 헝가리 날라가서
헝가리 정부 대응 약속과 기자회견 하게 만들었는데
슈퍼맨을 고용했어야 하냐 ㅎㅎ

그정도면 엄청나게 초기대응 잘한거지 더이상 어짜라고 타국에서 사고터진걸

아니다 28프로는 그냥 매국당 지지자들이겠지만 잘한건 잘햇다고 인정을 해야 정치도 발전하고

매국당도 희망이 보이는거야 이 ㅂ ㅅ 유권자들아

해외에서 터진 참사에 대한 대처로는 역대 최고급의 대응 아니었던가..?

24.4%는 잘못해서 불만이 아니라 뭘 해도 불만인 사람들이 아닐까..

2222222

24.4% 그냥 민주당이 무조건 싫은 사람임  지난 대선때 국정농단 있었어도 홍준표 찍은 24%

콘크리트입니다. 대한민국의 구조적 약점이지요.

역대급 최고 인것은 맞는데 외교부 장관말고 다른 동급을 보내고, 외교부 장관은 미중무역분쟁 contingency 플랜을 세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못했다는것이 아니라  저기에 외교부 장관이 간다고 도움이 되나요?  외교부 장관은 지금 혜이해진 외교부 기강 (대통령간 통화 내용 유출 및 OECD 배리나 건) 바로 잡고 기업들과 연계해 야근하면서 전략 짜야 하는것 아닌가요?  외교부 장관이 간다고 저강 물흐름이 약해집니까?  차라리 돈을 써서 다이버나 선박을 추가 고용하는것이 맞는데  강경화 장관이 간것은  우리 열심히 한다는 보여주기식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뉴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비상상태 잖아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아니라 집에 불이 날 상황인데 그런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아쉽네요. 미국과 중국이 헝가리 참사를 애도해서 기다려 준다고 하나요?

너 님 논리면 외교부 장관이 한국에 남아있다고 해서 미중무역 갈등이 완화되기라도 하나요?
기업과 연계해 야근 해야하는건 외교부 장관이 아니고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관련 관료들 아닌가요?
돈을 써서 다이버나 선박을 추가 고용하면 마음대로 막 쓸 수 있나요? 외국인데?
우리가 돈을 써서 다이버 100만명 선박 100만척을 구해온들 헝가리가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노땡큐 이 지랄하면 답 있나요?
그걸 해결해야하는게 외교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헝가리 권력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외교인맥이 구축된게 그나마 외교부일텐데 이 부서가 빠지고 어떻게 협력을 하라는거죠?
헝가리에 대해 좆도 모르고 인맥도 없을 행안부 장관이나 안보실장 보낼까요?
아무리 구조에 대해 전문가면 뭐합니까?
국내라면 몰라도 헝가리에서 노라고 하면 말짱 황인데.
구조 및 시신 수습은 어차피 함께 간 전문가들이 하는거고 외교부 장관은 최대한 헝가리 정부의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가는겁니다.
외교부 장관을 보낸 것은 헝가리 정부에 그런 의지를 보여주는 겁니다.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님 요지는 알겠지만, 사고가 난후 외교부 장관을 보내건 국무총리를 보내건, 대통령이 직통 전화를 매시간 해도 큰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헝가리 정부가 방해를 하거나 제대로 협조를 안한다면 모를까. 남들이 보기에 최선을 다해서 협조를 하고 있다면, 그 이상은 한계 효용에 달한겁니다. 장관을 1명이 아니라 10명을 보내도 결과는 똑같아요. 그러니 차라리 헝가리 정부의 양해를 구해 우리나라 UDT를 파견하거나 헝가리 정부 외 우리 나라 자금을 투입해서 추가 인원을 투입 ( 즉 한시간에 30명이 수색중이라면 60명으로 늘리던가 잠수해서 올라오는 사이클이 있으니 2교대를 해서 작업을 효율화 하던가 하자는거구요)
 슈퍼맨이라면 직접 들어가 영화처럼 들어올릴수 있겠지만 저기 강경화 장관이 가서 있으면 카메라에 화난 얼굴 비추는 것 외에 무슨 할일이 있나요?  그냥 처음부터 헝가리 정부에 제대로 협조 요청 얻은후 전문가를 파견해야죠. 강경화 장관이 구출 업무 전문가인가요?  눈앞에서  구조 업무를 잘못해도 그걸 강경화 장관이 알아 볼수나 있나요?  그냥 빨리 빨리  이런것 밖에 못할텐데 왜 외교부 장관이 저기 있냐고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포퓰리즘이구요.  차라리 구출 전문가들을 몇명 더 파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한가한 상황이면 그래도 돼죠.  지금 미중무역전쟁으로  " 한국 어느편이니 ?" "사드 완전히 철수 해 "  " 화웨이 배제해 " " 화웨이 배제하면 너흰 죽는다 "  뭐 이런 말들이 오가는 상황속에서  외교부의 수장이 저기서 화내고 있는것이 님이 보기에는 바람직해 보이나요?  뭐 그렇다면 할수 없는데  제 생각에는 이번 사고가 정부의 병크 탓에 구조할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젊은 생명들이 사라져간 세월호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냥 유람가서 사고 난거고 이런 일은 사실 전세계적으로 비일비재하죠. 그럴때 다른 나라에서 외교부 장관이 날아가서 저러나요?  왜 안할까요?  상대방이 미적 거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민심 관리 효과외에는 없는거거든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외교부가 믿음직 스러운 상황도 아니죠.  한미대통령간 통화 내용을 하나라당에 유출하지 않나. OECD IT 회의에  배리나가 나와서 " 한국은 몰카 천지이고, 잡혀도 증거가 없어서 그냥 풀려나요 "  이런 망언해도 " 정부가 데려간것 아니다" 이러고만 있죠.  아니 OECD IT 회의에서 배리나를 어떻게 알고 초빙한답니까? 누군가 외압을 넣거나 강경화가 데려간거고,  아니더라도 참석 리스트에 있는 것을 보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배제했어야죠.  그리고 망언이 나왔으면  "우리가 안데려갔어요" 가 아니라 재발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안그런것 보면 위기 관리 능력에도 믿음이 안가요.  그러면 외교부 장관이 나서서 외교부의 기강을 잡고,  지금 아직 잃지 않은 소 외양간 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소 잃은 외양간 말고요.  아 외양간이 아니라 집에 불이 날려고 하는 상황이라 해야 곘네.  아무튼 님 생각은 알겠습니다만  저는 외교부 장관이 기업가들과 밤샘 회의라도 열어서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외국에서 화내지 말고요.

그리고 님. 관광으로 먹고 사는 헝가리의 필수 관광 코스에서 사고가 났는데  헝가리 정부가 미쳤다고 방해합니까.  헝가리도 우리못지 않게 아 이번사고로  관광 매출 떨어지면 어쩌지 이러는게 눈에 보이는 상황 아닌가요. 그리고 구조때마다 순직자 나오는 우리나라 보다  영웅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헝가리 정부가 훨씬 나은 정부로 보이네요. 저기 무리하게 선내로 들어가 실종자 시신 꺼내 오는 것이  정부는 최선을 다했다라는 보여주기를 위한건데  잠수부들 위험에 몰아 넣고 나중에 제대로 치료도 안해주는 정부보다는 헝가리 정부가 제대로 하는하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관료도 중요하지만  이건 미중  헤게모니 전쟁인데  어떻게 입맞춰 대응하는것이 명분이 있을지 고민하는 면에서  외교부가 당연히 밤샘 회의해야죠.  그걸 어떻게 경제 전문가가 하나요. 제생각에 님이야 말로 생각을 더 하셔야 할듯.  나무 아닌 숲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