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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1 01:43
[경제] 마크롱 "프랑스인, 변화 거부하는 골족"…폄하 논란
 글쓴이 : archwave
조회 : 1,356  

마크롱 "프랑스인, 변화 거부하는 골족"…폄하 논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1&aid=001031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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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18-08-31 01:49
   
국가원수면 농담도 가려서 해야...
     
archwave 18-08-31 01:58
   
프랑스인도 아닌 한국인이 농담 갖고 따져볼 이유는 없는 것이고, 그 부분을 빼고 기사의 알맹이를 보세요.

마크롱은 [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노르딕) 국가들처럼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는 대신 사회안전망을 대폭 강화한 사회 모델을 프랑스가 가야 할 이상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고 각종 개혁과제를 추진해왔다. ]
          
원탑 18-08-31 04:34
   
저는 특급님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댓글은 맞는 말 한거 같습니다.
원탑 18-08-31 03:09
   
프랑스인이 변화를 거부한다니.. 프랑스인이 원내 의석도 없던 마크롱 정당을 바로 원내 1당으로 만들어준 현존하는 가장 혁명적인 사람들인데.. 그걸 이런식으로 배신하면 안돼지.
     
archwave 18-08-31 03:25
   
배신은 프랑스 국민들이 한거 아닌가요 ?

마크롱은 노동시장 유연화와 연금개혁 등 노동·사회정책의 변화를 중점 추진하던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뽑아놓고는, 그 변화를 거부하고 반발하는 프랑스 국민 ?
          
원탑 18-08-31 04:31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대표자이지 특정 이념과 성향의 대표자가 아닙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66%의 지지율로 당선됬는데 그럼 34%의 국민의 주장은 (야당이죠) 무시당해도 된다는 겁니까?
또 국민의 생각이 바뀔수도 있는거죠, 뽑을때는 마크롱 대통령의 생각이 마음에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중요한건 국민들의 생각이지, 대통령의 생각이 아닙니다. 왜냐면, 프랑스는 민주국가고, 민주국가의 주인은 국민들이기 때문이죠.
          
원탑 18-08-31 04:34
   
이 논란으로 프랑스 국민들이 생각을 고쳐먹고 "아 우리가 잘못했구나"라고 생각할까요? 아니죠 국민들은 마크롱 대통령을 불신하게 될껍니다. 아무리 마크롱 대통령이 국민들의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국민을 비난할수는 없습니다.
          
원탑 18-08-31 04:41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생각을 현실로 옮기려면, 국민을 끊임없이 설득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자신의 생각을 국민에게 강요한다면 그건 박정희 김일성과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변화를 거부하고 반발한다고 하셨는데, 모든 사람들은 보수적이라,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더 높은 도덕적 요구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노회찬 대표가 돌아가신 이유도 그런 도덕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자괴감때문 아니겠습니까?
          
원탑 18-08-31 05:33
   
저는 마크롱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비난하고자 한게 아니라 마크롱 대통령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거에 비난하고 있는겁니다.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했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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