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는 대신 관뚜껑을 쓰면 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적인 차이도 조금은 있게지만 그보다는, 초기에 서구의 각국 정부의 오락가락한 대처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본다. 우리나라라고 무슨 마스크 잘쓰는 문화가 있는 줄 아나 일본이나 그러지. 일본처럼 우리 중에 자기 외모 부끄럽다고 마스크 쓰는 애들은 거의 없다. 그나마 쓰는 이유라 해봤자 미세먼지 때문인데, 예전 황사 불때도 대부분 마스크 안썼어. 심지어 그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쓰는 것도 문화까지로 자리잡기에는 비교적 최근에 있던거라 설명하기 어렵고, 실제로 미세먼지라도 대다수가 마스크 쓰며 지키지는 않았음. 정말 심한날 한.. 20~30%정도가 썼을까.그런데 지금은 뭐 코로나로 90%이상이 마스크를 쓰지. 이걸 단순히 문화차이로 보긴 어렵다고 본다. 서구에는 이슬람도 있는데, 거기는 우리보다 마스크 잘쓸거 같던데 ㅋ 왜 안쓰겠냐. 닌자에 열광하는 댁들이 더 잘쓸수도 있는거지 무슨 문화차이ㅋ

무엇보다, 서양을 보면, 마스크를 쓰지말라는 정부가 대부분 이었다. 그러다가 써야한다고 하고. 이런 일관성 없는 대처 때문에 마스크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보는 첫인상이 서구의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거지. 그래서 나중에 마스크는 효과가 있다는 걸 알아도, 다들 안쓰게 되는 거고. 거기에 개인주의. 개인주의는 개인이기주의와 결합되기 쉽다. 그래서 마스크 안쓰는 것도 있지. 자기들을 깍아내리는 이런 말을 하기 싫으니까. 동서양 문화차이라고 애써 포장하는거라고 본다.

왜 당시 서방의 각국들이 그런 결정을 했을까를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서양의 각국정부가 한국이나 대만처럼 마스크를 자체 생산하거나 수입해서 국민들에게 조달하는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게 가장 큰 주된 이유였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그렇게 이야기 했다가는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나니 괜한 서양문화를 들어 핑계든거고, 그게 현재의 이사단이 난거라고 본다. 결국 면피하려다가 개 꼬여서 아무도 마스크를 안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본다. 이걸 아직까지도 문화차이로 설명하려 든다면 난...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그건 본질이 아니라 본다.

실제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보면 마스크 곧 잘 한다. 문화차이라면 이들도 하진 말아야지. 개인주의고 나발이고말이다. 그들도 주변에서 다 하면 하게 되어있다. 그게 무슨 동서양의 문화차이인지? 문화차이라는데 그게 증거가 있나? 별 실증적 증거도 없는 뇌피셜이 서구권에서 현상의 증거로 쓰인다는게 웃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