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 맛집가면 토종닭 골라주면 바로 잡아서 주고
스페인인가 어디가면 운동장에서 소 찔러 죽이는거 보여주는데 그거 보겠다고 관광객 몰림
횟집가면 입구부터 잡아먹을거 전시해놨음

산천어축제가서 1-2시간에 한번꼴로 대형 수조차가 양식 산천어를 얼음 구멍마다 쏟아부어야 1-2마리 잡히는거 보고 나면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 별로 안들텐데 홍보를 잘하는건지, 언론에서는 해마다 난리네요.

말이좋아 산천어지. 양식 산천어 대량으로 구매해다  부어대서 대형 실내 낚시터하고 다를바 없어요. 그렇게 잡은 산천어 구워먹으려고 조리장에 가면, 마리당 2000원씩 또 돈 내야하죠. 이미 입장료 사람마다 상당히 비싸게 내고 들어왔는데도..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산천어 구덩이에 들어가고 10분이면 다 사라지고, 안잡힙디다.

실제로 작년 올해 갔다온사람인데요. 아침에 개장시간 맞춰서 가면 1~2시간 잘 잡힙니다.  저 혼자 6 마리잡음.

그리고 성인1인당 3마리이상 못가져가서 나갈때 통로에서 놔두고 간 산천어 통이 있습니다.

거기에 산천어 많습니다.

거기서 큰걸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단점 : 고기굽는 통이랑 회만들어 주는곳 줄서다 1~2시간지나갑니다.

어선이 물고기를 잡을때 그물로 물고기를 한대 몰아 그물을 걷어 올려 몰살 시키는건데...
산천어 축제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선도 안 먹겠지??
여름에 모기약도 안 뿌릴거야 아마...
살충제 성분이 곤충 생태계를 얼마나 교란시키겠냐고...

식물도 감정을 느낀다던데 상추도 먹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