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적으로 의견이 갈리고 존재하지 않았던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소재들이 몇 있죠. 다문화(난민)와 남녀문제. 이 소재는 이슈화시키면 시킬수록 감정의 골만 깊어지지 절대절대 타협의 방향으로 가지 않습니다 정부가 이 문제가 나오면 한발 물러서서 관망자세를 취하는게 괜한게 아닙니다.
어느 한 문제가 이슈화가 되고 그것이 해결이 되면 그걸 sibal점으로 수많은 문제들이 쏟아져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적절히 속도를 조절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아무리 옳은 방향이라도 브레이크는 필요해요. 브레이크를 제때 못걸면 건강한 중도적 시각은 점점 묻히고 워마드 또는 이름도 모르는 극단주의 단체들의 시각과 거기에 반응해서 똑같이 반대방향에서 나타나는 과격한 시각들이 이슈를 주도하게 됩니다. 그것이 조중동과 같은 언론들이 기대하는 전략적인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