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05-17 13:27
[세계] 마스크 쓰지 말라던 WHO, 이젠 "소독제 뿌리지 마라"
 글쓴이 : Wolverine
조회 : 2,141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샤루루 20-05-17 13:50
   
소독제는 잘 뿌려야함 잘 못 뿌리면 사람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소독제 경우 바이러스 단백질에 작용하는 물질이 많아
폐섬유화가 발생할수있습니다.
ashuie 20-05-17 15:21
   
다음은 '죽지마라'인가.
다잇글힘 20-05-17 17:02
   
마스크는 WHO뿐만 아니라 CDC, 유럽의 보건의료기관에서도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던 부분입니다. 실험 연구들이 여럿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다만 한계는 해당논문들은 주로 병원이나 보건기관에서 의사나 환자를 샘플로 삼아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로 마스크의 외부보호효과에만 한정된 측면이 있습니다.

팬더믹 상황처럼 불특정한 공간에서의 전염되는 경우엔 외부보호효과 뿐만 아니라 접촉가능한 사람에게의 방출차단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야죠.

최소한 면마스크라도 착용하라는건 본인에 대한 보호효과는 떨어지지만 최소한 비말을 널리 퍼트리는걸 차단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독제도 2-3월정도에 효과가 떨어진다고 WHO를 언급할 필요가 없이 이미 국내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적을 했었습니다. 주로 닦거나 문지르는 방식으로 해야 소독약의 효과를 크게할 수 있지 살포방식은 뿌리는 과정에서 표면에 묻어있던 물질을 오히려 에어로졸화 시킬 수 있고 뿌려진 소독약이 표면을 고르게 덮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실외의 경우엔 비말이나 에어로졸이 땅에 닿아도  햇볕과 같은 부분도 있어서 바이러스들이 상대적으로 금방 사멸되고 환기도 잘되어서 물기가 더빨리 사라져서 금방 사멸되거나 뿌려진 내용물이 널리 퍼지기 때문에 어디에 묻더라도 상대적으로 그 양이 적고 공기중으로 퍼져도 농도가 낮아지죠.  그래서 실외살포는 비경제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실내의 경우 사람손이 자주가는 곳은 주로 손걸레로 닦고 바닥의 경우엔 마대걸레로 문지르는게 효과적입니다.
 
 
Total 58,1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7932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8595
28871 [세계] 中해군, 日자위대보다 우위..센카쿠 탈취 시나리오도 (4) Wolverine 05-22 1027
28870 [세계] 독일 언론, 한반도 지진에 주목…'강진' 경고한 한국학… (1) 아마르칸 05-22 2235
28869 [IT/과학] [달콤한 사이언스] 화가 자주 난다면 외상성 스트레스 의심해… 아마르칸 05-22 605
28868 [세계] 미국서 "마스크 착용해주세요" 권유한 식당 요리사에 총격 아마르칸 05-22 1202
28867 [사회]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유턴하다…‘민식이법’ 적용 첫 사망 … (1) 아마르칸 05-22 632
28866 [경제] "배기가스 조작만이 문제 아냐"…한국인 속인 벤츠의 두얼굴 아마르칸 05-22 548
28865 [정치] [종합]"follow the party" 민경욱, 4·15 총선 중국 해커 개입 의혹 제… (1) 아마르칸 05-22 284
28864 [경제] '빚내 주식투자' 또 급증..두달만에 다시 10조 넘어 '… 가민수 05-22 286
28863 [경제] "주린아! 라떼는 말이야~" 주식 고수된 슈퍼개미들 가민수 05-22 367
28862 [경제] 좀비기업도 살려야 하나.. '대마불사' 경고음 높아지는… 가민수 05-22 604
28861 [세계] "월세 없어? 몸으로 대신해"..집주인 요구에 눈물짓는 여성들 가민수 05-22 691
28860 [정치] 윤미향 , 정대협 선배 이름까지 이용해 (1) mymiky 05-22 329
28859 [세계] 트럼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에 "강력 대처" … Drake 05-22 591
28858 [정치] "한명숙 9억 수수는 검찰과 제가 만든 시나리오"..한만호 육성 … MR100 05-22 805
28857 [정치] 이용수 할머니 '울컥'.."운동 폄훼는 인간 아니야" MR100 05-22 593
28856 [세계] K-방역 수출 '껑충'.."다른 나라 대통령들도 요청" MR100 05-22 598
28855 [세계]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 못하면 아예 취소" (1) MR100 05-22 577
28854 [세계] 美 두달새 3860만명 실업자 됐다..4명 중 1명 꼴 MR100 05-22 263
28853 [세계]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홍콩 야권 강력 반발 예상 Drake 05-22 220
28852 [사회] '동물 안락사' 박소연, 첫 재판 나와 직접 변론.."안락… Drake 05-22 567
28851 [세계] "얼마나 더 죽어야"..이탈리아도 밤거리 젊은이들 골치 Wolverine 05-21 790
28850 [사회] 故 구하라 친모, 20년전 자식 버리고도 유산 절반 획득 llllllllll 05-21 1166
28849 [사회] 용인 택배형제 폭행에 주민들 나섰다..가해자는 복싱선수 NIMI 05-21 742
28848 [세계] 中쿵푸고수, 격투팬에 30초 만에 3번 다운→기절 (6) Wolverine 05-21 1460
28847 [사회] '자가격리 상습위반' 일본인 남성 구속..외국인 첫 사… (7) Drake 05-21 1183
 <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1179  1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