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05-19 17:19
[경제] 백신 훈풍'에도 1조 넘게 판 '동학개미' vs 돌아온 외인(종합)
 글쓴이 : 가민수
조회 : 1,547  

백신 훈풍'에도 1조 넘게 판 '동학개미' vs 돌아온 외인(종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꼬이떡밥 20-05-19 17:49
   
헐 난 안팔았는데 팔았어야 했나
샤루루 20-05-19 17:58
   
45명 백신 성공은 너무 빈약함;
다잇글힘 20-05-19 18:38
   
미국발 백신소식은 1상이긴 하지만 그나마 희망을 안겨주긴 했는데 영국발 백신소식은 약간 암울한 소식입니다.

이 영국발 소식은 국내에서는 곁가지로만 언급되지 조명하는 언론이 없는데 원숭이를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백신을 접종한 모든 원숭이들이 감염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검출된 바이러스양으로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단 폐렴까지 진행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이 좀 분분한데 2회접종이 아닌 단일접종이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항체양이 적었다, 사람기준 많은 양의 바이러스에 노출시켰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고 항체는 형성되지만 감기백신처럼 감염증상만 완화시킬뿐 전염력은 없애지 못한다, 항체가 생겨도 얼마못갈거다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일단 단순히 항체생성뿐만 아니라 면역효과를 직접 실험한 것이기 때문에 모더나쪽에 비해선 보다 백신의 효능에 직접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단 인간이 아닌 원숭이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

그리고 모더나의 경우 mRNA백신인데 반해 영국 옥스포드팀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백터 백신이라는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기술의 차이가 결과에 얼마만큼의 차이가 나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모더나쪽 백신의 경우 중화항체 생성량이 많다는 결과를 보여주긴 했지만 일단 그게 실제 감염 및 재감염을 막을 수 있을정도일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진행되는 임상진행방식은 안전성은 희생하고 효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패스트트랙이기 때문에 임상을 마쳐서 설령 승인기관의 긴급방식의 승인을 받더라도 부작용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하지 못한채 제품이 나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쪽 전문가들도 이 부분을 언급하더군요.

참고로 2000년대 들어서 가장 빨리 개발에서 결과까지 내놓은 백신은 최근의 에볼라 백신으로 5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과연 이보다 빨리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얼마나 빨리 개발이 될지는 어느정도 짐작을 하셔야 하고 3상완료에 승인이 되더라도 대량생산해서 전세계 수요를 맞추려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2-18개월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이 최종적으로 현재 진행되는 스케쥴대로 성공하더라도 역시나 2-3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Total 58,5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71187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31696
29087 [세계] '코로나19 확산' 인도. '27년 만의 최악' 메뚜기… (4) 아마르칸 05-29 757
29086 [IT/과학] "5G 안터진다" 56명 민원 신고..최대 130만원 보상 (1) 아마르칸 05-29 1033
29085 [세계] 트럼프 "中, 마음에 안들어…내일 회견" 홍콩특별지위 박탈 주… 아마르칸 05-29 863
29084 [사회] 어린이 2명 숨진 채 발견…어머니 의식불명 (1) 아마르칸 05-29 1543
29083 [경제] 16년째 1위 명동 ‘네이처’ ㎡당 1억 9900만원 (1) 아마르칸 05-29 591
29082 [정치] 한밤의 기습작전…국방부, 성주기지에 사드장비 반입 아마르칸 05-29 797
29081 [문화] 검사장이 취재 지속 지시? 채널A 기자의 결정적 진술 (1) 가민수 05-29 1253
29080 [경제] 정부, 세계3대 경제기구 'WTO 사무총장' 후보 내놓는다 (2) 가민수 05-29 784
29079 [경제] "설마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하겠어?" (1) 가민수 05-29 828
29078 [경제] 현대·기아차 올 1분기 전기차 시장 4위..내년 신차로 도약 노… 가민수 05-29 608
29077 [세계] 2주 만에 97% 지급? 한국 재난지원금도 부러운 日 가민수 05-29 604
29076 [정치] '만삭의 위안부' 영상 첫 발굴..구출되자 "만세, 만세" (2) MR100 05-29 774
29075 [정치] 靑, 조선일보 원색 비판.."시중 정보지 수준..신뢰 바닥" (4) MR100 05-29 1234
29074 [정치] 문정인 "주한미군 줄여야 한다면 비핵화 협상카드로" (1) 스포메니아 05-29 545
29073 [정치] 친일파 파묘 주장에 현충원 묻힌 '창군 원로' 10명도 논… (2) MR100 05-29 1073
29072 [정치] 원희룡 "'6·25 이순신' 백선엽 장군, 사후 현충원 안장… (7) MR100 05-29 1174
29071 [세계] 미국, 총사망 10만명선 넘으면서 다시 하루사망자 1400명대로↑ MR100 05-29 411
29070 [세계] 일본은행, 연내 일본 주식시장서 '말 없는 최대주주' … (2) MR100 05-29 600
29069 [정치] 日닛산, 한국시장 접는다 (1) MR100 05-29 491
29068 [세계] 베트남, 중국 홍콩보안법 제정 지지 표명 (4) MR100 05-29 567
29067 [세계] NYT "미국, 中 인민해방군 관련 중국 유학생 추방 검토" (1) Wolverine 05-28 1754
29066 [사회] 고국 휴가 다녀온 방글라데시 외국인 노동자 5명 코로나 확진 (19) Wolverine 05-28 1808
29065 [세계] "중국어 존엄 보호 위해 통역 중단하자" 中전인대 대표 주장 (9) Wolverine 05-28 2070
29064 [세계] "제작진도 노마스크 잖아!" 시민 비판하던 美기자 도리어 망신… Wolverine 05-28 1461
29063 [세계] 중국-인도 히밀라야 국경서 병력 대치..인도 주변국서 힘 키우… (2) Wolverine 05-28 1036
 <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1179  1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