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른 관점에서의 공교육 문제점이나 한계 논란과 연결될수 있겠네요.

선생들이 그렇게 생각해? 난 선생들의 생각과 다른데? 그럼 선생들의 생각을 관철해야 할까 내 교육관이 자식교육에 반영되도록 해야 할까. 교사 또는 교사집단과 학부모 개인 또는 학부모집단중 누가 더 우선권이 있느냐인데

아마 오늘날 공교육 시스템틀안에선 교사입장이 반영되는 빈도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겠지만 교육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누군가에 의한 일방적 계몽으로 볼수도 있음. 심지어 국가에 대해서도 니들이 뭔데 내 자식에게 그딴식으로 가르치는데라는 불만을 표시할수도 있을것이고.

하지만 그렇다고 자식을 맞춤형으로 교육시킬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부모는 얼마되지 않을테니 결국 이것도 정치로 해결을 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체 명화는 서양화 전통인데... 왜 지금 그게 문제냐?

나체에 반대하는 쪽은 이슬람계 이주민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