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1-08-28 15:19
[세계] 아프간 구출, 한국 390명 vs 일본 1명..현지서도 분노 목소리 쏟아져
 글쓴이 : Wolverine
조회 : 2,412  

https://news.v.daum.net/v/2021082812110278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똑떡딱 21-08-28 16:46
   
행운의 1명은 대체 누구임??ㅋㅋㅋㅋㅋㅋ
     
바람아들 21-08-28 17:54
   
일본인 ㅎ
다잇글힘 21-08-28 20:26
   
이 부분이 안타깝지만 일본정치가 혐한분위기를 조장하는데에도 일조를 합니다. 맹목적 혐오를 미리 깔아놓지 않으면 궁금해서 찾아보더라도 색안경을 끼치않게 되니까요. 거의 왠만한 사람들은 선입견의 지배를 강하게 받습니다.

당장 비교가 되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은 일본정치에서는 악재면 악재지 호재는 아닙니다. 박근혜 퇴진운동 당시 일본의 한국상황에 대한 보도는 예의주시하면서도 기저에는 부정적인 묘사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보수정권이 무너지는것에 대한 이해관계만이 아니라 그것이 일본정계에도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실제 아베퇴진시위도 사실상 한국의 박근혜 퇴진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이웃국가의 상황이라는게 단순히 이웃국가의 상황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일본 자민당이 장기 집권할수 있었던 배경에는 냉전구조속의 미국의 지원도 있기도 했지만 아시아의 선진국가 1위국가라는 자부심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장기집권이든 모든 일단 나라가 다른 주변국가에 비해 너무나 확연하게 차이가 날정도로 잘나가니 집권세력 비판의 명분이 약해질 수밖에 없죠. 그것이 최근의 한국때문에  일방적으로 날로먹는 정치적인 수혜를 과거처럼 얻을수는 없습니다. 언급했듯이 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한국혐오정서를 조장해놓은 것입니다. 단순히 한국이 만만해서나 산업적 경쟁관계 때문만은 아닙니다. 대만의 혐한정서도 일본과 비슷한점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는 중공의 대체제라는 성격이 강하게 깔려있기는 하지만... 중국은 국가규모나 시스템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차피 다른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적절한 대상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자신과 비슷한 대상과의 비교를 통해서 현재의 자신의 위상을 확인하게 되죠.
     
단순 21-08-28 23:14
   
그래서요???
일본 눈치 보라구요??
같잖은 것들 같잖게 보지 말라구요?
          
다잇글힘 21-08-29 01:05
   
이 사람은 어떤 정치적인 의도가 짙게 깔려있을거야 그것이 댁의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다면 댁은 제 글을 읽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읽어도 상상의 방향이 이미 정해져 있을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속 보면 고리타분한 시골할아버지가 젊은사람들 훈계하는거 보면 저 답답한 노인네 이런 장면들 막 떠오르실것입니다. 댁이 세상을 보는 눈이 그 고리타분한 시골할아버지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고정된 틀을 만들어놓고 세상을 그 고정틀안으로 끼워맞추다보면 파란색도 빨간색으로 보이고 노란색도 빨간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세상이 빨간게 아니라 댁머리속의 이미지구성체계가 그렇게 그려지도록 굳어져 버린 것입니다. 무엇인가가 댁에게 비쳐지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체계를 왜곡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스스로도 그걸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애초 내용보다는 저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습관적이라면 댁은 정치에 눈이 먼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럴 수준의 사고능력을 기대할 수준으로 보이지도 않지만. 제가 정치혐오를 강하게 느끼는때는 정치인들이 돈받아먹었다는 뉴스를 볼때가 아니라 댁같이 정치적으로 심하게 오염된 사람들을 자주 접할때입니다. 중세 종교이단심판관이나 전체주의 국가 군대에서의 정치장교도 아니고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정치혐오가 뭔지 소위 말하는 중립어쩌구 저쩌구 하며 정치에 무지하다고 하는 지껄이는 사람들은 잘 모를 것입니다. 결국 니들의 그 신물나는 시시콜콜한 수준까지의 의심과 매도와 편가르기가 문제라는걸 생각할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
               
R포인트 21-08-29 10:49
   
당신일빠인가?
무슨 일본 눈치를 보고앉앗어..
사스케 21-08-29 14:40
   
한국 1승
 
 
Total 58,4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70410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30973
55296 [세계] 중국군이 홍콩도로 청소..시진핑 질서회복 강조 후 등장 (1) Wolverine 11-16 2418
55295 [경제] "삼성·LG 타도" 외친 日 디스플레이..7년 만에 매각 신세 (4) MR100 12-31 2418
55294 [세계] 코로나 팬데믹에 한국 몸값 상승 중.. 쏟아지는 러브콜 (3) MR100 03-13 2418
55293 [세계] 본색 드러낸 일본, 마스크 풀리자 달려들었다 (5) MR100 04-20 2418
55292 [세계] 중국 '로봇 배송' 시대 활짝 다잇글힘 06-20 2417
55291 [경제] 터키 환율 오늘밤 중대고비, 터키 중앙은행 긴급 시장대책 발… (7) hihi 08-13 2417
55290 [세계] 일본군 위안부 역사 배우는 미국 교사들 (5) MR100 10-21 2417
55289 [사회] 특검, '국정농단' 최순실 항소심서 징역 25년 구형 (1) llllllllll 06-15 2416
55288 [경제] 목표 절반에 멈춘 고용…최저임금 등 위험에 부실대응 비판도 (8) 특급 06-17 2416
55287 [정치] 이재명 경기지사 "국토보유세 걷어 국민에게 月 40만원씩 주자 (76) 캡틴홍 06-18 2416
55286 [IT/과학] 미국·일본산 일색이던 '전자석 플랫폼' 국산화 성공 MR100 02-27 2415
55285 [정치] 검찰 행태에 격노한 文…'정의·공정'과 '檢개혁… (7) samanto.. 09-09 2415
55284 [세계] WSJ "北, 함흥 미사일 제조공장 확장…인근에 생산시설 두 곳 … (1) 아마르칸 07-02 2413
55283 [세계] 한국인, 중국 군사굴기 내세운 패권주의에 경계심 아마르칸 07-05 2413
55282 [세계] 터키, 중국에 "위구르족 탄압중지, 강제수용소 폐쇄" 주문 (4) Wolverine 02-10 2413
55281 [세계] 아프간 구출, 한국 390명 vs 일본 1명..현지서도 분노 목소리 쏟… (7) Wolverine 08-28 2413
55280 [정치] 태영호 "김정은이 베트남式 경제개발 한다고요?… 죽었다 깨… (5) 특급 07-18 2412
55279 [세계] 인니 한국대사관, 한인 기업 야반도주 논란에 "조속 해결 노… (3) 스쿨즈건0 03-09 2412
55278 [사회] 강용석 “조국 딸 생일파티 71만원 영수증 알고보니 가짜” (6) 안선개양 09-28 2412
55277 [세계] “한국인은 비겁한 민족” 비난했던 日남성, 결국… (1) 스쿨즈건0 03-27 2411
55276 [IT/과학] '황당한' 美 최대 드론 "독도 드론 일본 허락 받아!" 고… (8) 감을치 10-09 2411
55275 [세계] 황당한 여군 중위…핵 잠수함 기지서 '야동' 찍어 판매… (1) 스쿨즈건0 02-09 2411
55274 [세계] "탈레반이 여성 배구선수 참수" SNS에 올라온 사진.. (2) 스쿨즈건0 10-25 2411
55273 [사회] '여풍당당'…여군, 최전방 GOP대대 중·소대장 맡는다 (17) llllllllll 08-01 2410
55272 [세계] "사막에서 벼농사" 한국기술로 벼 재배 성공 (15) MR100 04-30 2410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