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봐 이럴거 같더라니. 이러면 개신교 행사 가서 기도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해진다니깐. 애당초 종교행사에 갈때부터, 할거면 다하고 안할거면 다 안해야하는 건데. 어딘 하고 저긴 안하는 모양새가 나오면 형평성 논란에서 어떻게 하려고
본인이 무교라면 상관없지만, 들어보니 기독교 신자라는데 정치하면서 기독행사 안갈수 있겠나? 가서 기도 안할 수 있겠나? 불교에서의 일로 기도해도 논란 안해도 논란일텐데...기도하면 형평성에 어긋나고, 안하면 기독교에서 뭐라 할텐데 한심하군. 역대 대다수 정치인들이 그런게 피곤하니까 그저 로마에서 로마법따르듯 그안에선 그 룰을 따른거지 무슨 개인의 종교적 신념. 당대표가 개인인가 대선후보가 개인인가 이 한심한....
대한민국 헌법 20조 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세속주의가 만연한 이 대한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개인의 종교적 신념따위를 감히 정치에 섞다니
어찌 저리 한치도 앞을 못 볼까
당대표로서 대선후보로서 그릇이 작아도 정말 턱없이 작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