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UN이 직접 발표하는 성불평등지수(Gender Inequality Index, GII)을 보면
2018년 한국은 0.063점으로 10위입니다. 1위인 스위스 0.039점과는 아직 격차가 있지만
경제규모가 작은 복지국가를 제외하면 G20국가중 한국이 1위이고요
기자분이 근거로 삼은 성격차지수(GGI)는 애초에 국제기구의 공신력있는 자료가 아니고
선진국들이 중동이나 가난한 서아프리카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선진국여성보다 모계원시부족 사냥꾼여성이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
지수입니다. 만약 인간외에 코끼리까지 집어넣으면 모계사회인 코끼리 가족이
모든 인간사회를 압도하는지수가 바로 GGI입니다.
세계경제포럼도 GGI의 태생적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