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야당을 공격하는 포지션이라면 누런색 똥을 보고도 그건 똥이 아니라 된장이라고 해야 합니다. 반대로 야당이 여당을 공격하는 포지션이라면 된장보고도 무조건 똥이라고 해야 합니다. 정치란 그런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좋아요.자기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실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
진실은 여러분들의 생활이 나아졌다면 정부가 잘하는것이고 궁핍해졌다면 정부가 못한것이고 예전과 달라진게 없다면 정부도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정치적 시선에서 보지말고 철저히 자신의 현재의 처지에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자기가 못난든 운이 없든 그러한 개인적인 사정은 염려하지 마시고 그냥 자신에 처지에 맞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그러한 개인이 모이고 모이면 그게 실제 경제현실로 귀결됩니다.
그냥 경제문제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경제정책에는 정답이 없어요. 정답은 실제 현실로 나타나면 그게 정답이 됩니다. 즉 결과만 보면 되는 것이지 거기에 어느당이 어떻고 저느당이 어떻고는 경제의 영역이 아니라 정치의 영역입니다. 그건 정치게시판에서 열심히 비판하시면 됩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건 경제문제를 평가를 할때 정치적인 시선에서 보지말고 비정치적인 시선에 보라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양쪽다 다 자기정책이 맞다 자기분석이 맞다라는 시선이 존재한다면 정당의 논리를 따르지마시고 그냥 자기 시선에 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한거에요.
특정한 정부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일수 있습니다. 다만 경제문제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그 냉정함이 현 정부를 공격하는 그쪽 정당의 입장이 맞다는걸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건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자기 시선에 바라보는게 어느 신문 어느정당에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가장 합리적이라고 이야기를 한것 뿐입니다.
과학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지만 경제문제도 될수 있는한 정치적인 색을 저는 빼고 싶어하는 편이라.. 댁편을 안들어줘서 삐지신것 같은데 뭐 어쩔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댁의 반대편을 든것도 아니니 너무 섭섭해하시지는 마시도록 ㅋ
경제문제에 관한한 저는 줄서기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줄서기에 관심이 많으시면 댁이나 줄을 잘 서시기 바랍니다. 줄서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 왜 억지로 줄을 세우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정치적인 토론에는 관심이 없으니 그건 댁이 생각하시는데로 믿으세요. 댁에 한정해서는 댁의 주관은 응원은 해드릴께요 ^^.